“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안될 일이 없다!”를 외치면서 진행된 김재중(요셉) 형제의 대림 피정이 지난 11월 26일(목) ‘성사를 통한 은총’에 이어 12월 4일(목) ‘성모신심’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남원 지역 신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강의는 교우들의 마음을 압도하면서 종횡무진 지칠 줄 모르는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신교 목사에서 천주교로 개종하고 현재 광주 교구 파티마 사도직 회장과 꾸르실료, ME, 성령 기도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 재중(요셉) 강사는 “전교의 표양을 보여주신 성모님처럼 우리도 전교에 임해야 한다.”며 “냉담자 회두와 입교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대자녀의 명단을 미사에 봉헌하고, 묵주 기도로 매일 기도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하느님 말씀만 갖고 방문하면 성모님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리고 “주님의 성탄절에 소외된 냉담자나 입교자를 인도하여 모두가 기쁘고 영광스러운 복된 성탄을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앞으로 남은 강의는 12월 11일(목) ‘기도생활’과 18일(목) ‘감사하는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