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성당(주임=이동 신부)은 전신자 가족 성서 쓰기를 매월 실시 하고 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요한묵시록 끝장까지 본당 주임신부, 수녀, 그리고 전신자가 구역별로 분배하여 매월 1권의 성서를 쓰고 봉헌하고 있다. 성서 말씀은 “살아계신 하느님과의 만남이요 모든 관계이기 때문에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우리들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신 것처럼 성서쓰기를 통하여 이웃사랑과 믿음의 정신을 더욱더 돈독히 하고 있다” 매월 성서를 써서 봉헌하는 신동 가족들을 이병호 주교는 하느님의 말씀처럼 “성서쓰기 봉헌을 보니가 참 좋다”하시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동 주임신부는 성서 쓰기를 통하여 가족간에 “침목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며 성서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신동 가족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