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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요안루갈다제 생명콘서트_신현숙, 김봉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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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10-06 조회 1,4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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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 루갈다제 둘째날인 지난 10월 3일 전주 치명자산 대광장에서 3백여명의 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콘서트가 열렸다. 이념과 종파 등의 벽을 뛰어넘어 모두가 생명의 고귀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았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마다 손에 손에 촛불을 밝혀든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가 광장을 가득 매우는 밤이었다. 특히 주교님은 정지용 시인의 노랫말에 곡을 붙인 향수를 열창했는 데 "이 노래의 주제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인데 우리는 태어난 고향과 가야할 고향이 있는 사람들"이라며 "영원한 고향에 대한 갈망을 담아 이 노래를 부른다."고 하엿다.. 또한 초대손님인 천주교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정현정 신부는 낙태, 자살, 사형제도, 안락사, 전쟁, 환경오염 등의 죽음의 문화가 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기적이고 물질만능, 쾌락 등의 반생명의 배경이 되는 모든 것들을 버리고 하느님이 주신 생명을 찬미하고 살리는 생명31운동에 앞장서자고 말하였다. 이날 특히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인들이 모두 하나되어 아름다운 세상이란 노래를 불렀고 초대가수 안치환씨는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노래 내버려둬 등을 열창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현숙 기자 사랑이 넘치는 생명콘서트가 지난 10월 3일(금) 오후 7시-9시30분까지 치명자산 대광장에서 성황하에 열렸다 치명자산의 고요한 적막을 깨고 늦은 7시부터 북소리와 함께 요안루갈다제를 더욱 뜨겁게한 생명콘서트가 화려한 불꽃을 밤하늘에 수놓으면서 시작하였으며, 주교님이 참석한 가운데 7-8백여명의 신자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정, 사랑, 생명, 나눔의 공동체를 주제로한 요안루갈다제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외부인사와, 신자, 비신자들이 참석을 했으며, 교구 청년 그룹사운드 창세기를 비롯하여 초대가수 권인화, 안치환, CBS소년.소녀합창단, 원불교 청소년 댄스팀등 많은 출연자들이 나와 분위를 한껏 뜨겁게 했다. 특히 카톨릭. 원불교성자 및 CBS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른 아름다운 세상을 들으면서 종파, 이념,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생명의 존엄성과 고귀함을 깨닫게하였으며 모든 세상사람이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봉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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