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의성 신부 부친 장례미사 _홍보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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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10-06 조회 1,371회본문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교포사목중인 방의성(베드로) 신부의 부친 방준철(요셉,74세)형제가 10월 2일(목요일) 12시 40분경 선종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10월 4일(토요일) 오전 10시
전주 전동성당에서 이병호 주교 주례로 거행되었다. 50여명의 사제들과 수도자, 평신도들이 참례한 이 미사에서 이병호 주교는 40여년 동안 “방복사(?)”란 이름으로 사제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늘 봉사의 직분으로 살았던 방준철 형제의 희생적인 삶을 회고하였다. 또한 일생동안 주님을 따르기 위해 “자기를 버리는 일”로 변함없이 살았던 방준석 형제의 복음적인 삶을 기억에 새기고 본받자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