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톨릭 사회복지회 소속 군산 장애인 종합 복지관(관장=전경숙 수녀)이 지난 11월 16일 개관3돌을 기념하는 후원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사회 복지회 대표이사인 이병호 주교와 후원자, 봉사자, 시민등 3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오랫만에 일상을 벗어버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관중들의 열기가 시민 문화회관 공연장에 가득하였다. 생활성가 그룹 신상옥과 형제들, 방부억신부, 인보 성체수도회 수녀들, 군산나운동빛과 소리밴드등이 출연하여 복음성가와 창작곡, 건전가요, 재즈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었는 데 이병호 주교님은 이날 특별 출연하여 우리에게 빵이되어 오신 주님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라는 해설과 함께 성가천사의 양식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봉사와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은인들께 감사하며 자원 봉사자, 후원자모집 및 복지관 사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이를 통해 장애? ?재활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군산의 각 본당에 음악회 티켓판매와 후원자모집등 분주한 일정을 보낸 전경숙 관장수녀는 작은 사랑의 나눔으로 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있도록 신자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였다. 후원금계좌: 518-01-018747 농협 . 예금주:장애인 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