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교리교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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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0-21 조회 154회본문
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소명섭 신부)은 10월 3일(목) 삼례성당(주임=이사정 신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2024년 교리교사의 날 미사를 봉헌했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교리교사들의 복음 전파는 주님께서 받았던 사명을 실현하는 것이며 교리교사들을 주님께서 먼저 부르시고 선택하시어 그 일을 수행할 은총과 능력을 받았다.”라며 “교리교사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대변인”임을 강조했다.
미사 중 20년 장기근속상을 받은 배철곤(시메온, 호성동)형제는 “교회 안에서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날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근속상으로 15년 3명, 10년 22명, 7년 21명, 5년 18명, 3년 30명 등 총 9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장학금과 교재지원비도 지급했다.
소명섭 신부는 “교리교사들이 어떤 상황에도 자리를 지켜주어 아이들이 돌아와 주었고 제 자리를 찾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리교사의 날 행사와 미사 후 교구 내 본당 교리교사 250여 명의 안수식이 있었다.
| 이진주(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