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목록
Home >

SNS 공유하기

<농촌진흥청> - 가톨릭 사우회를 찾아서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7-07-07 조회 2,955회

본문


6월 21일(수) 오후 6시 30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가톨릭 교우 연합미사’가 김병희 신부(=만성동 주임) 주례로 봉헌되었다.
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은 2014년 9월, 수원에서 전주로 이전되었다. 이후 2015년 4월 경 김병희 신부는 관할구역인 농촌진흥청 교우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농촌진흥청 교우연합회를 계속 이어서 전주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정기적으로 미사를 봉헌하는 등 지도신부로서 이들을 이끌어 주었다. 2015년 5월 6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기 시작하여, 5개 기관(본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을 순회하며, 각 기관 형편상 격월로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가톨릭 사우회원들은 주님의 뜻에 따라 성실한 일꾼으로 봉사하며, 복음을 실천하는 직장인으로서 주님께 감사하는 삶으로 복음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현재 이 사우회는 전주 지역 사우들의 신앙 활성화를 위하여 40∼50여 명이 연합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기관 내에는 180여 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있으나, 기관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데다 교적이 타 도에 있는 경우가 많아 전주교구 내 본당 공동체 참여가 어렵다. 
박진면 형제(농촌진흥청 가톨릭 교우연합회 회장)는 “앞으로도 지도신부의 사목 아래 신자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임원진을 중심으로 하는 정기모임과 연 5회 정도 실시하던 직장미사를 10회 내외로 확대하는 등 더 발전적인 연합 사우회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사가 있는 날에는 5개의 각 기관에서 퇴근 후 참석을 위해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제대 꽃 준비와 미사 30분 전부터 성가를 연습하는 사우들을 보며, 하느님 뜻 안에서 살아가려 노력하는 염원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이진주 기자

poster
포토소식 right_plus
  • 제61차 성소 주일 미사 및 행사

    제61차 성소 주일 미사 및 행사

  • 제61차 성소 주일 미사 및 행사

    제61차 성소 주일 미사 및 행사

  • 꾸르실료 임시총회 및 간사 교육

    꾸르실료 임시총회 및 간사 교육

  •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 창립 기념 심포지엄

    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 창립 기념 심포지엄

  • 한국카리타스협회 2024년 회원 전체 실…

    한국카리타스협회 2024년 회원 전체 실…

  • 어은동공소 십자가의 길 축복식

    어은동공소 십자가의 길 축복식

  • 봉동성당 사목방문 및 견진성사

    봉동성당 사목방문 및 견진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