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소명섭 신부)은 5월 20일(토)부터 21일(주일)까지 익산시 용안면 ‘용머리 고을 상생관’에서 청년 힐링 캠프 ‘신앙 팔레트’를 실시한다.

청년 힐링 캠프 ‘신앙 팔레트’는 교구 청년들이 모여 팔레트 위의 물감처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신앙을 나누고 하느님 안에서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찬양과 나눔, 친교를 통해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청년 힐링 캠프 ‘신앙 팔레트’는 교구 내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42명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며 신청 기한은 5월 7일(주일)까지이다. 젊은 시절은 많은 선택과 도전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믿음의 토대를 다지고 긍정적인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 힐림 캠프는 믿음과 사회성을 함께 키우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이자 함께하는 여정이다.

다양한 배경과 다양한 신앙 수준의 청년들이 1박 2일 동안 레크리에이션, 찬양, 신앙 이야기 등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체험하고 신앙을 향상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또한 청년들이 서로의 나눔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하는 것도 청년 힐링 캠프의 목표 중 하나이다.

홍석진 지도신부(청소년교육국 부국장)는 “이번 신앙 캠프를 통해서 자신이 가진 신앙의 색을 함께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캠프 형식으로 년 1회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자아인식과 자기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신앙을 토대로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믿음의 여정에 청년들을 초대해 본다.

문의 : 간사 하다현 아나스타시아(063–23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