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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손길로 아픈 마음 보듬어 주는 ‘상담사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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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0-24 조회 4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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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5, 이병호 주교(7대 전주교구장)의 축복미사와 초대 센터장 김정민 라자로 신부(현 아중성당 주임)의 개소식을 통하여 전주교구 상담사목센터(현 센터장=이금재 신부, 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상담사목센터는 가톨릭 신자들의 올바른 신앙생활과 영적 성장을 돕고, 심리적 불안으로 삶과 신앙생활에 위기에 처한 신자들을 보다 깊은 관심으로 교회 전체의 사목활동을 보조한다.

센터는 가톨릭상담심리사 3급 자격 이상을 갖추고 선발된 전화상담사 12명이 방문 상담조차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전화상담(무료)은 다음과 같이 운영되고 있다.(~09:30~12:00/13:30~16:00, 전화상담실 (063)281-0142) 또한 전문가(가톨릭상담심리사 2) 자격 이상을 갖추고 선발된 전문상담사 7명이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상담 및 아동놀이치료, 신앙 및 영성 상담을 유료로 진행하고 있다.

상담의 종류와 대상은 크게 심리상담과 단체로 하는 집단상담으로 나눌 수 있다.

심리상담 : 개인(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 8-12명의 집단을 형성하며 진행되는 심리상담은 다시 개인상담과 부부, 가족상담 등으로 나누어지며 필요에 따라서 진행된다.

어려움을 겪는 내담자는 개인이든 집단이든 전문상담자와 만나서 상호작용하고 새롭게 지지받고, 수용과 격려를 받으며 상처와 아픔,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전문상담사 김민영(소피아) 자매는 내담자가 상담자를 만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토해내고 통찰하면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일 때, 상담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센터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나, 가능한 가톨릭 신자들 상담이 우선순위로 진행된다. 심리적으로, 신앙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분은 상담사목센터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도움받기를 권해본다.

 

문의 : 교구 상담사목센터 : (063)288-9045

 

 

| 이미원(교구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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