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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신임 총대리에 박성팔 신부[가톨릭신문 201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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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06 조회 3,8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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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신임 총대리에 박성팔 신부

발행일2017-05-21 [제3045호, 1면]

전주교구 신임 총대리 겸 사무처장에 박성팔 신부(전주 인후동본당 주임·사진)가 5월 15일 임명됐다. 박 신부는 전임 총대리 김영수 신부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5월 16일부터 총대리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신부는 총대리 임명 소감에서 “저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먼저 언급한 뒤 “우리 교구 공동체를 이루는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의 뜻을 잘 받들고 교구장에 착좌한 김선태 주교님을 충실히 보필하는 것이 총대리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제단의 일치와 화합을 이루는 일이 중요하고 사제가 행복해야 하느님 사업도 할 수 있는 만큼 행복한 사제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구 신자들이 새 교구장 김선태 주교님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해 내적 쇄신과 성장을 이뤄 교구의 면모를 새롭게 하는 일이 총대리 직무의 핵심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1979년 1월 사제품을 받은 박성팔 신부는 전주 복자·중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월명·노송본당 보좌, 장수본당 주임, 필리핀 라디오베리타스 사목, 필리핀 연수, 서신동본당 주임, 홍보국장, 독일 교포사목을 거쳐 삼천동·쌍교동·둔율동·시기동·인후동본당 주임으로 봉직해 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