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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 청년 여름 특강[가톨릭신문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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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28 조회 32,0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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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 청년 여름 특강

‘신앙과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발행일2018-08-19 [제3108호, 6면]

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이 마련하고 있는 2018 청년 여름 특강 중 7월 29일 예수회 김도현 신부가 ‘신앙과 과학’ 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정유진 신부)은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3차례에 걸쳐 ‘2018년 청년 여름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특강은 교구 청년사목 중점본당으로 지정된 덕진본당(주임 백승운 신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첫 강의는 7월 29일 ‘신앙과 과학’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 박사인 예수회 김도현 신부가 맡아 “과학의 한계와 과학이 답할 수 없는 신앙만의 영역은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일깨웠다.

8월 5일에는 국제평화 운동가 손서정씨가 ‘적극적인 평화를 일구는 청년’을 주제로 지구촌 평화를 위한 청년들의 소명에 대해 강연했다. 8월 19일에는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기철 신부(성바오로출판사 편집장) 강연이 이어진다.

백승운 신부는 “세례 전 종합교리로 시작했던 본당 프로그램이 효과가 좋아, 교구 모든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젊은이들의 고민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