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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가톨릭문우회 사순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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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13 조회 2,7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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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교구 가톨릭 문우회(지도=서석희 신부)는 3월 5일(주일) 천호성지 토마스쉼터에서 사순피정을 실시했다. ‘나의 신앙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피정은 영화를 통한 피정으로 ‘신과 인간’(2010년, 자비에보브와감독) 이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묵상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견미사를 집전한 서석희 요셉 신부(=홍보국장)는 강론을 통해 “사순시기는 회개, 성찰, 보속을 통해 하느님을 바라보는 은총의 시기이다. 오늘 본 영화는 예수님의 육화의 영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사순시기를 보내며 이 영화를 통해 묵상했던 육화의 영성을 깊이 느끼고, 세상속에서 육화의 영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묵상해보자.”고 했다. 피정에 참여한 문우회원들은 영화를 통해 신앙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사순시기를 사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