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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축제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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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9-21 조회 2,9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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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장상원 신부), 나포 길벗공동체(원장=이사정 신부), 그리고 구세군 군산 목양원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15일(금)부터 19일(화)까지 연합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변방에 있는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바람직한 세상을 꿈꾸며, 작품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린 행사이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장애인들이 그린 수준 있는 그림 앞에서 놀라워하며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한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글: 신현숙, 사진: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