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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기 신부 모친 故 최연심 이사벨라 자매 장례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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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21 조회 3,2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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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기 신부(천호성지 피정의 집 관장 겸 천호본당 주임)의 모친 최연심(이사벨라, 향년 84)자매의 장례미사가 212() 오전 10시 용안성당(주임=서광석 신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우리는 부활의 영광은 십자가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배워 알고 있다. 고인은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나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개인적 소신을 갖고 사신 분이며, 하느님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을 맡기신 성모님을 떠올리시며 유혹을 견뎌내고 이겨내셨다. 고인의 뜻을 따라 십자가를 통해서만 영광에 이를 수 있다는 진리를 명심하고 실천하도록 하자.”라고 추모했다.

남종기 신부는 고별사에서 어머니께서 생전에 보여주신 지혜를 삶에서 보여지도록 살아가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인의 유해는 천호성지 부활성당 봉안경당에 모셔졌다.

 

송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