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톨릭호스피스협회 주관, 수상의 영예 남원 의료원 원목실(=정진숙 수녀)이 주관하는 호스피스 봉사단체가 올해 한국 가톨릭 호스피스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봉사단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남원 의료원 원목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백 30여명을 배출하였는데 한국 가톨릭 호스피스 협회로부터 이들 자원봉사자들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남원 의료원 원목실 호스피스 봉사자들은 한국 가톨릭 호스피스 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인 서울가톨릭대에서 24일 김수환 추기경의 기념미사와 함께 상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소정의 교육을 마치고 150여명의 제1기 호스피스자원봉사자를 배출한 의료원 원목실은 죽음을 앞둔 말기 암환자등에게 대소변을 갈아주는 등 정신적 육체적 각종 봉사를 펼치고 있다.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