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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홍보분과 위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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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3-25 조회 1,3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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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홍보국(국장=서석희 신부)은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전주 솔내 청소년 수련원 컴퓨터 교육실에서 각 본당 홍보분과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각 본당 홍보분과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본당 홈페이지에 자료사진 올리는 방법과 사진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법 등을 서석희 홍보국장 신부가 직접 강의했다. 대부분의 교육생들은 어렵고 낯설게 보이던 작업들이 홍보국에서 제공한 CD를 이용 자신들의 컴퓨터로 직접 따라해 보면서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이었다. 한편 이번에 교구청 내에 수용인원 10여 명 정도의 작지만 아담한 컴퓨터 교육실을 마련한 홍보국은 앞으로 지구별 또는 본당별로 10여 명 내외의 교육생을 받아 1대1 컴퓨터 미디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관영 (홍보국 취재기자/가톨릭 신문 지사장) 지난 3월 25일 홍보국 주최로 각본당 홍보분과위원 연수회가 솔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있었다. 이날 연수회는 2003년도에 들어서 첫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홍보국장 서석희 신부님의 강의와로 홍보분과 위원들이 본당내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홈페이지 웹 이미지 만들기'와 '본당행사 사진 영상 앨범 만들기'를 듣고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김 빌지니아 수녀의 소개로 4월 사순시기와 5월 성모성월에 본당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매체들에 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강의 중간에 마련된 휴식시간에는 각 본당 홍보분과 위원들이 자유롭게 만나며 각 본당에서 활용하고 있는 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발전을 얘기하기도 했다. 이날 연수회는 홍보국장 서석희 신부님의 주례로 파견미사를 봉헌하면서 끝마쳤는데 신부님은 강론에서 디지털문화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람들을 이해하고 하느님의 복음을 문화안에서 발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홍보분과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앨범 만들기'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홍보국에서 만든 영상이미지들이 담긴 CD가 제공되었다. 각 본당 홍보분과위원들은 CD에 담긴 프로그램과 영상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앞으로 본당을 행사사진이나 교육에 필요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을 가지고 돌아갔다. 이날 연수회의 특징은 비록 각자가 컴퓨터를 다룰 수는 없었지만 컴퓨터를 직접 만지며 강의를 듣고 질문하면서 상호간의 교류가 있는 연수회로 진행되었고 홍보분과위원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의 강의를 함으로써 본당 안에서의 활용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남아있는 3차례의 연수회를 기대해도 될 것이다. 홍보국 취재기자_빌지니아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