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제2차 선교분과위원 교육'이 지난 5월11일 전주 가톨릭센터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전주 가톨릭 신학원장 김광태신부의 선교에 대한 강의와 사목국장 김영수신부의 전주교구의 선교실태와 개신교의 선교전략 그리고 공동체선교의 중요성에 대한 가르침이 있엇다. 이날 강의에서 김광태신부는 " 신앙은 삶을 통하여 증거되어지며 선교는 하느님사랑의 표현인데 사랑때문에 하는 일들은 힘이있다"며 " 우리 신앙인들은 현대인들이 느끼는 목마름과 갈증을 복음을 통해 해소시켜줘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사목국장 김영수신부는 개신교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선교활동과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이에 비해 미약하고 소극적인 신자들의 마음가짐과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또한 선교는 각자가 선교사라는 의식과 함께 공동체가 함께 하는 공동체선교가 바람직함을 강조하면서 소공동체와 레지오 ,각 단체들이 모든 역량을 선교에 두고 무슨일을 하든지 궁극적인 목표는 '선교'라는 의식을 갖고 인내하며 복음화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을 선교의 일선에 있는 선교분과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 사진.글_교구 취재기자_군산 신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