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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G 한화 베어링(주) 전주공장과 전주 성 바오로 복지병원 봉사활동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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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5-15 조회 1,8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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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G 한화 베어링(주) 전주공장(공장장=김재규)이 전주 성 바오로 복지병원(원장=최명성 모니카 수녀)과 봉사활동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한화 베어링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밝은 세상 만들기」 봉사그룹을 결성, 5월 10일 오전 10시 전북 완주군 소양면 성 바오로 복지병원에서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인보노인복지관 봉사자로 활동 중인 이영훈(다미아노)씨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 베어링(주) 김재규 공장장, 송인필 상무, 이용칠 노조지부장 및 각 팀장들과 성 바오로 복지병원 원목 왕수해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화 측은 결연식 선물로 복지병원에서 요청한 대형 텔레비젼 두 대와 비디오 플레이어, 대형 냉장고를 각각 한 대씩 선물했으며, 앞으로 회사측의 공식 지원에 따라 팀별로 나누어 매달 2회, 복지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FAG 한화 베어링(주) 전주공장은 10여 년 전부터 사회복지 시설인 「진달래 마을」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년 전부터는 별도의 예산까지 편성, 물질적으로도 적극 지원해 지역 기업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글/사진 이 관영(교구 취재기자/가톨릭 신문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