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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 나눔터 이전 축복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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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5-18 조회 8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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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오전 1030분 호남의 사도 유항검관 1층으로 이전한 우리농 나눔터 축복 미사가 4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미사는 조민철 신부(농촌사목)와 김희태 신부(교구 총대리) 주례로 봉헌되었다.

1부 축복 미사에서 조 신부는 어려운 때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자와 구매자가 서로 상부상조하며 건강한 삶을 통해서 우리 농촌을 잘살게 하는 상생의 삶을 강조하며 하느님 사랑을 미세하게라도 실천하고 우리농이 생태환경 지킴이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열매와 결과는 하느님께 맡기고 농촌 사목을 위해 일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2부 축복식에는 관계자들의 축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되었다. 오신 분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땅과 생태환경을 살리고, 느리게 가지만 자연을 살리는 친환경 농사법을 칭찬하며 우리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애쓰는 농민들을 위로했다.

가톨릭센터에서 호남의 사도 유항검관으로 이전하여 접근성이 좋고 가치를 살리는 일에 신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생산농가돕기 일환으로 시작한 우리농 꾸러미판매는 온라인(jjwrn.com)과 전화 주문(063.282.4204)을 통해 가능하며, 5만 원 이상 무료 배달되고, 매장 운영은 공휴일과 토요일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 주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 있다. 이전 오픈 기념으로 5월 말까지는 5%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우리농 온라인 주문  jjwrn.com

문의 전화 063)282-4204 

 

|취재 : 한창님(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