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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된다[가톨릭신문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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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1-15 조회 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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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된다

입력일 2026-01-13 08:05:45 수정일 2026-01-13 08:05:45 발행일 2026-01-18 제 3475호 3면 

 

건축적·문화적 가치 지녀…“호남 지역 천주교 명소 될 것”

Second alt text전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 전경. 국가유산청 제공

70년 역사를 지닌 전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

국가유산청은 1월 5일 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며, “30일간의 국민 의견 수렴 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필수 보존 요소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당은 1950년대 지역의 신자가 늘면서 건립을 시작해 1956년 완공됐으며, 이듬해에는 교구 주교좌성당으로 지정됐다.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초대 회장 김성근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한 것이 확인되고, 최초의 설계 도면이 남아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부에 기둥을 두지 않고 지붕 상부에 독특한 목조 지붕틀(트러스)을 활용해 넓은 미사 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당시의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적 특징으로 앞서 등록된 다른 성당 건축과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국가유산청은 성당의 종탑 상부 벽돌 축조 기법과 지붕 목조 트러스, 원형 창호 및 출입문, 인조석 물갈기 마감은 유산의 가치 보존을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할 필수 보존 요소로 권고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당은 건축적 가치뿐 아니라 1960년대부터 인권·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향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 호남 지역 천주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당은 그동안 성당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위해 등기를 설정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당은 고딕양식의 독특한 건축구조에 대한 교회사·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전라북도 도 등록문화재 제9호에 등록됐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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