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주교좌성당 | 중앙 주교좌성당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 성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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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4-01 조회 31회본문
중앙 주교좌성당(주임=김훈 신부)은 3월 25일(수) 사순 시기를 맞아 주님의 수난을 마음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최주봉 요셉, 이하 서가연)는 중앙 주교좌성당에 직접 방문하여 전문 성극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공연’을 펼쳤다.
서가연은 마태오복음 26장 14절부터 27장 66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체포와 재판, 십자가의 길,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드러난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연극으로 풀어냈다. 복음의 장면들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되자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수님의 수난에 함께 동참하며 그 안에 담긴 구원의 신비를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가연을 초청한 김 신부는 “우리 교우들이 사순 시기를 잘 준비해 왔지만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마태오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수난극을 보면서 사순을 잘 마무리하고 부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복음의 말씀을 연극이라는 예술을 통해 생생히 되살린 이번 무대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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