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레지오 마리애 전국 교구 간부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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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30 조회 4회본문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담당=박상운 신부, 단장=김종호 도미니꼬)는 4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전국 교구 간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박준양 신부(서울 세나뚜스 담당)를 비롯해 3개 세나뚜스, 15개 레지아에서 59명의 간부가 참석했다.
연수는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봉헌된 개막미사로 시작되었다. 강론에서 김 주교는 “각기 다른 성격과 성향을 지닌 우리가 협력하고 일치할 때,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며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을 체험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레지오를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간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상운 신부의 특강 ‘희망의 순례자들’이 진행되었고, 보두네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위령기도를 바쳤다.
또한 현안 토의와 의견 나눔, 십자가의 길 기도, 순교 복자 가족 묘역 참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나눔과 영적 충만함의 시간을 가졌다.
| 이진주(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