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7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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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23 조회 48회본문
전주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담당=박상운 신부)는 전주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70주년 행사를 5월 17일(토)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김선태 주교 주례로 봉헌된 감사미사는 교구 사제단 및 수도자와 5천여 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미사에서 김 주교는 “마리아가 고난과 역경을 잘 견디고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께서 자신을 눈여겨보심을 알았기 때문이며, 마리아가 하느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눈여겨보았던 것은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이웃을 아끼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사랑이 넘치게 하는 것이 우리 레지오 실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미사 중에 50년 이상 장기근속 단원 32명 축복장, 70주년 성구 공모 우수단원 2명 수상하였으며, 전동성당 매괴의 모후Pr.은 가장 오래된 쁘레시디움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주교구 레지오는 1955년 5월 5일 시작하여 현재 16개의 꼬미시움과 111개의 꾸리아, 1,150개의 쁘레시디움으로 행동 단원 8,854명과 협조 단원과 2,715명 등 11,56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 취재 : 이진주, 사진 : 한창임(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