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신학원 2026년 교리교사·말씀 봉사자 파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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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6-02 조회 14회본문
파견 예정자들은 5월 22일(금)부터 2박 3일간 천호성지 피정의 집에서 ‘신앙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피정에서 침묵과 기도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신원을 되돌아보고, 본당 일선에서 마주할 사명의 무게와 기쁨을 가슴 깊이 새기며 복음 선포자로서의 내면을 다졌다.
교구 사제 중창단 ‘데오그라시아스’의 아름다운 성가로 전례가 진행된 가운데, 파견미사에는 파견자 출신 본당 사제들과 교구 사제단, 신학원 선후배, 신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수식과 자격증 수여, 그리고 파견자들의 굳건한 응답으로 이어졌다.
김 주교는 강론을 통해 가톨릭 4대 교리의 근본인 ‘천주존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강조했다. 또한 “복음은 해박한 지식이 아닌, 선하고 자비로운 삶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라며, “파견되는 교리교사와 말씀 봉사자들이 세상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과 사랑을 증명하는 투명한 거울이자 도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미사에 함께한 본당 사제들과 신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파견자들을 환영하고, 파견자들은 하느님 백성을 향한 봉사의 도구로서 각 본당 공동체에 희망의 씨앗을 뿌릴 것을 다짐했다. 4년여의 수학 기간과 기도의 시간을 거쳐 파견 받은 총 28명의 일꾼은 이제 각자의 소임지에서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소중한 발걸음을 시작하게 된다.
| 취재 : 한창임(교구 기자단), 사진 : 전주가톨릭신학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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