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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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23본문
4월 20일(주일) 오전 10시 30분 데레사요양원에서는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주례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가 봉헌되었다. 이 미사에는 교구청 꾸리아 사제단, 요양원 관계자, 시설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의 뜻에 맞추어 살려고 하는 사람이 바로 부활의 삶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예수님처럼 사랑하게 된다.”라며 “지금 여기에서의 내 자신의 생각을 조금 내려놓고 하느님의 뜻에 살려고 한다면 바로 여기에서 부활의 삶을 사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미사 중에 어르신들의 부활 축하 메시지 영상을 시청하고 마쳤다.
김 주교는 어르신들 한 분씩 손을 잡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인사를 했다.
송병근(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