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요셉 식탁’(무료급식소) 확장 이전 및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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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1-09 조회 60회본문
교구 빈민사목은 12월 30일(화) 교구장 김선태 사도요한 주교 주례로 익산역 앞에 새롭게 이전한 무료급식소 ‘요셉 식탁’ 축복식을 하였다. 교구사제단과 자원 봉사자, 후원자 등이 함께 한 축복식에서 김 주교는 “오늘은 뜻깊은 날이다. 빈민사목 요셉 식탁을 이 새로운 곳으로 확장 이전하기 때문이다. 우리 교구는 ‘가난한 사람을 외면하지 말라’는 주님의 거듭된 말씀에 따라 이 무료급식소를 시작하였다. 전 급식소에 비해 이곳은 넓고 쾌적하며 익산역과 가깝고 접근성이 편리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더 쉽게 음식을 드실 수 있어서 기쁘다. 이 급식소를 확장 이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이 새로운 요셉 식탁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존중을 받으며 따듯한 음식을 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권 신부(바보의 나눔 상임이사)는 축사에서 “이 곳을 통해서 따뜻함, 사람다움, 어떤 인격으로서의 존중받는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혁태 신부의 감사 인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2020년 2월 문을 연 ‘요셉식탁은 정양현 신부(원로사목)가 익산역 근처에 식당을 얻어 노숙자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면서 시작되었고, 2020년 8월 교구에 빈민사목이 출범해 후원금으로 재정을 충당하게 되었다. 이후 익산이 고향인 전종복 기부자가 (재)바보의 나눔(이사장=구요비 주교)을 통해 후원금을 기부하면서 고향 지역에 써 달라고 부탁하여 3억 5천만 원을 요셉 식탁에 전달해 주었다. 이 기금을 종잣돈 삼아, (사)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는 한일오피스텔(익산대로 137-1, 공용면적 353㎡)의 1층 독채를 4억 6천만 원으로 매입하였다. 기타 나머지 비용 1억3천3백만 원은 요셉 식탁이 부담하였다. ‘장소는 마련하였지만 김혁태 신부로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의 어려움이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익산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6천만 원을 지정 기탁해 주었다. 이 기금으로 (유)송원개발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되었고 초과된 2천여만 원은 요셉식탁에서 부담하였다.
현재에는 70여 명의 노숙인과 홀몸노인들이 찾고 있다. 봉사팀은 현재 익산 시내에 있는 10개 본당 100여 명의 조리봉사팀과 20여 명의 식탁봉사팀으로 나뉘어 자매들은 음식 준비, 형제들은 배식과 설거지 봉사로 동참하고 있다.
저녁 배식 후 익산역으로 나가서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도시락과 컵라면, 빵 등을 나누어 주고 있다. 주말 외에 공휴일은 익산역으로 직접 나가서 컵라면과 빵, 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봉사 문의 : 063-855-6970
후원계좌 : 신협 134-004-094-887 (재)천주교유지재단 요셉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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