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국제 순례 성모상 환영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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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5-26 조회 29회본문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한국본부(전주교구 담당=김영수 신부)는 5월 19일(화), 치명자산성지 파티마성모동산 몽마르뜨광장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파티마 국제 순례 성모상 환영미사’를 봉헌했다. 교구 사제단과 5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한 이날 미사 중에는 성모상 행렬과 성모님께 왕관을 바치는 대관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계절의 여왕 5월에 우리 교구가 국제 순례 파티마 성모님을 모시고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특별히 기리고 있다.”며, “교회가 마리아에 대해 믿고 가르치는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당신 목숨을 바치셨다’는 놀라운 신비에 바탕을 두고 있으므로, 우리의 마리아 신심 행위도 바로 이 신비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티마 성모님은 발현하실 때마다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와 참회를 당부하셨다.”고 강조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목숨을 바치신 그 크신 사랑을 깊이 맛보고, 그 사랑을 누리며 우리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을 내딛자.”고 당부했다.
미사를 마친 후 신자들은 성모상 행렬과 초 봉헌을 이어갔으며, 자비의 성전에서 성체 현시와 성체강복, 개인기도를 바치며 은혜로운 순례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이진주(교구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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