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성당 주주(主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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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7-10 조회 117회본문
‘주님과 함께 달린다’라는 의미로 한자어 ‘주’(主, 주인 주)와 ‘주’(走, 달릴 주)를 붙인 이름 주주클럽, 바로 덕진성당(주임=김지광 신부)의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모임이다.
주주클럽은 2025년 11월, 2027 세계청년대회(이하 WYD)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취지로 일상에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운동(달리기, 걷기)을 하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결성 당시 20명의 청년이 등록했고, 현재 15명 정도의 회원들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개인의 생활 리듬에 맞춰 운동하다가 한두 달에 한 번 정
도는 함께 모여 달리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시작 목표는 2027 WYD를 생각하며 2,027Km를 달리는 것으로 잡았다. 1Km를 달릴 때마다1,000원씩 기부하기로 하였는데, 지난 6월 6일 벌써 목표를 달성했다. 시작할 때는 2027 WYD에서 덕진성당을 방문할 순례객들을 위해 그 모금액을 사용할 계획이었는데, 기부금 목표치가 넘어서면서 조금 더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주주클럽을 이끌고 있는 김유진(정혜 엘리사벳) 자매는 “저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모임이라 신체도 건강해지고, 본당 안에서만 만나던 사람들과 밖에서 만나 시간을 보내다 보니 공동체 의식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또한 주주클럽의 시작을 함께했던 두성균 신부(전 덕진성당/현 장수성당)뿐 아니라 현재 주임신부인 김지광 신부도 정기 모임 때마다 함께 뛰며 힘을 보태어
덕진성당 공동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생긴다고 한다. 함께 달리는 시간을 통해 덕진성당 청년들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져 하느님 나라의 좋은 일들을 이루어가기를 바란다.
| 김동옥(교구 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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