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중앙주교좌성당(주임=박대덕 신부)에서 12월 24일(주일) 오후 8시에 봉헌했다.

김 주교는 “자신의 어둠을 깊이 숨기고 자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만 돋보이려는 사람은 성탄의 평화를 누릴 수 없다. 평화를 주시는 하느님을 우리는 어둠의 장소인 구유에서 찾을 수 있다.”라며 “우리는 하느님을 베들레헴 구유에서 곧 우리 마음의 어두운 곳에서 찾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가 하느님을 만난다면 우리에게 순수하고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이실 것이다, 우리를 향해 순수하고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이신 아기 예수님을 잠시 생각해 보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교구 홍보국(국장 지봉규 신부)에서 제작한 ‘2023년도 전주교구장 성탄메시지’ 영상은 전주교구 홈페이지(영상소식) 또는 천주교전주교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천주교 전주교구 홈페이지

http://www.jcatholic.or.kr/index.php

천주교전주교구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fb7pz5pk3m/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