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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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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
2025년도 교구장 사목교서에 따른 기도문
2025년도 교구장 사목교서 ‘교구 설정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가정 복음화’에 따른 기도문을 제작하여 전달하오니, 교구 전체의 가정이 성화되고 생명에 봉사하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2025년 교구장 사목교서에 따른 기도문 1부. 
12-05
홍보국
2025년도 교구장 사목교서 ‘생명에 봉사하는 가정’에 따른 기도문
가정사목국에서는 2025년 교구장 사목교서 ‘생명에 봉사하는 가정’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일 ‘교구 공동 지향 미사’로 봉헌될 기도문을 제공해 드립니다. 미사 전 기도문으로 ‘생명을 위한 기도문’과 ‘가정 성화와 생명 수호를 위한 보편지향 기도’ 4번째 기도문을 보내드리오니 교구 전체가 영적인 일치를 이루고, 가정의 성화와 생명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1. 생명을 위한 기도문 1부.        2. 생명수호를 위한 보편지향 기도문 1부.  
12-05
가정사목국
상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젊은이 피정 안내
가정사목국에서는 ‘상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젊은이 피정’을 진행합니다. 이 피정은 점차 개인화되어 가는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가족관계 안에서 입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얻어 자유로운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한 1박 2일 피정입니다. 이 피정을 통해 하느님과 나, 가족과 나, 나 자신과 나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신앙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2025. 2. 22.(토) 09:30 ~ 2. 23.(주일) 13:002. 장 소: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 전당3. 일 정: 일정프로그램비고2.22(토)오전강의 I(가정 안에서 받은 선물, 생명)Fr.송봉모 토마스(예수회)오후강의 II(가정 안에서 받은 선물, 생명)LCSI 심리 상담 프로그램(나와 가족 알기)김동원교수(광주대학교심리학과)저녁강의 III(음악피정-가족과의 화해)Fr. 이원재 마르코(전주교구 가정사목국)화해 예절2.23(일)오전강의 IV(가정 안의 대화법)박선 마리아(참교육 학부모회 전주지회장)미사Fr. 이원재 마르코(전주교구 가정사목국) 4. 대 상: 20 ∽ 39세 젊은이(기혼자 참여 가능)5. 참 가 비: 1인 금100,000원(금일십만원)/전북은행 505-13-0345568(재단법인 천주교 유지재단)6. 신청문의: 2025. 2. 9.(일)까지 가정사목국 팩스(063-285-1063)로 제출/문의(☎ 063-285-1031) 붙임  1. 상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젊은이 피정 참가 신청서 1부.          2. 상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젊은이 피정 포스터 1부(우편발송).  끝.​
12-05
홍보국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바라보는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바라보는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 지난밤에 있었던 비상계엄 사태로 많은 국민께서 놀란 마음에 밤잠을 설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국가의 통치 행위와 행정 절차는 시급성이 있지 않는 한 정상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국민들에게도 알려져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절차적 정당성에도 문제가 많다는 것이 헌법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국회 의결에 따라 비상계엄이 해제되었지만 불과 6시간 만에 해제할 상황이라면 애초에 비상계엄을 선포할 만큼 중대하고 시급한 사안이었는지 의문입니다.  군사 정권 시절에나 선포되었던 계엄령이 2024년 오늘날 대한민국에 선포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결정이었는지, 외부의 적이 침략하거나 전쟁의 위협이 눈에 띄게 드러나지도 않은 현실에서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최고 통수권자로서 올바른 결정이었는지 많은 국민이 대통령에게 묻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 대하여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와서 일련의 사태를 설명하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수많은 희생을 치르며 이루어왔습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지난 세월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한국 천주교회와 국민의 요구에 진심을 다하여 응답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4년 12월 4일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 용 훈  주교 [내용출처 - https://cbck.or.kr/Notice/20242501 ][해당 부분을 어문 저작물, 음향·영상물, 컴퓨터 데이터, 기타 저작물 등에 인용할 때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 저작권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12-04
홍보국
천주교 사제 1448인 시국선언문
<천주교 사제 1448인 시국선언문>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  1. 숨겨진 것도 감춰진 것도 다 드러나기 마련이라더니 어둔 데서 꾸민 천만 가지 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에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천주교 사제들도 시국선언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2. 조금 더, 조금만 더 두고 보자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던 이들조차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거두고 있습니다. 사사로운 감정에서  “싫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임기 절반을 마저 맡겼다가는 사람도 나라도 거덜 나겠기에 “더 이상 그는 안 된다”고 결론을 낸 것입니다.  3. 사제들의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를 지켜볼수록 “저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나 못할 일이 없겠구나”(창세 11,6)하는 비탄에 빠지고 맙니다. 그가 어떤 일을 저지른다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하여 묻습니다. 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입니까? 그이에게만 던지는 물음이 아닙니다.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마는”(로마 7,19) 인간의 비참한 실상을 두고 가슴 치며 하는 소리입니다. 하느님의 강생이 되어 세상을 살려야 할 존재가 어째서 악의 화신이 되어 만인을 해치고 만물을 상하게 합니까?  금요일 아침마다 낭송하는 참회의 시편이 지금처럼 서글펐던 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나는 내 죄를 알고 있사오며 내 죄 항상 내 앞에 있삽나이다 … 보소서 나는 죄 중에 생겨났고 내 어미가 죄 중에 나를 배었나이다.”(시편 51,5.7) 4. 대통령 윤석열 씨의 경우는 그 정도가 지나칩니다. 그는 있는 것도 없다 하고, 없는 것도 있다고 우기는 ‘거짓의 사람’입니다. 꼭 있어야 할 것은 다 없애고, 쳐서 없애야 할 것은 유독 아끼는 ‘어둠의 사람’입니다. 무엇이 모두에게 좋고 무엇이 모두에게 나쁜지조차 가리지 못하고 그저 주먹만 앞세우는 ‘폭력의 사람’입니다. 이어야 할 것을 싹둑 끊어버리고,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을 마구 흩어버리는 ‘분열의 사람’입니다. 자기가 무엇하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여자에게 넘겨준 사익의 허수아비요 꼭두각시. 그러잖아도 배부른 극소수만 살찌게, 그 외는 모조리 나락에 빠뜨리는 이상한 지도자입니다. 어디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파괴와 폭정, 혼돈의 권력자를 성경은 “끔찍하고 무시무시하고 아주 튼튼한 네 번째 짐승”(다니 7,7)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는 통에 독립을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생존과 번영을 위해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 바친 선열과 선배들의 희생과 수고는 물거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의 양심과 이성은 그가 벌이는 일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5. 그를 진심으로 불쌍하게 여기므로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 마음 안에서 나오는 나쁜 것들”(마르 7,21-22)이 잠시도 쉬지 않고 대한민국을 괴롭히고 더럽히고 망치고 있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오천년 피땀으로 이룩한 겨레의 도리와 상식,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본분을 팽개치고 사람의 사람됨을 부정하고 있으니 한시도 견딜 수 없습니다. 힘없는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사회의 기초인 친교를 파괴하면서 궁극적으로 하느님을 조롱하고 하느님 나라를 거부하고 있으니 어떤 이유로도 그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버젓이 나도 세례 받은 천주교인이오, 드러냈지만 악한 표양만 늘어놓으니 교회로서도 무거운 매를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그가 세운 유일한 공로가 있다면,  ‘하나’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전체’를 살리거나 죽일 수 있음을 입증해 준 것입니다. 숭례문에 불을 지른 것도 정신 나간 어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이기로 말하면 그이나 우리나 마찬가지요, 우리야말로 더 큰 하나가 아닙니까? 지금 대한민국이 그 하나의 방종 때문에 엉망이 됐다면 우리는 ‘나 하나’를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야 합니다. 나로부터 나라를 바로 세웁시다. 아울러 우리는 뽑을 권한뿐 아니라 뽑아버릴 권한도 함께 지닌 주권자이니 늦기 전에 결단합시다. 헌법준수와 국가보위부터 조국의 평화통일과 국민의 복리증진까지 대통령의 사명을 모조리 저버린 책임을 물어 파면을 선고합시다! 7. 오늘 우리가 드리는 말씀은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니 방관하지 말자는 뜻입니다. 아무도 죄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매섭게 꾸짖어 사람의 본분을 회복시켜주는 사랑과 자비를 발휘하자는 것입니다.    2024.11.28. 하느님 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기도하며  천주교 사제 1448인 □ 김선태 주교(전주), 김종강 주교(청주), 김주영 주교(춘천), 문창우 주교(제주), 옥현진 대주교(광주) (이상 가나다 순)□ 교구(가나다 순)△ 광주대교구(160명)강기남 강기표 강상구 강종훈 고근석 고성귀 고을식 고제희 권다혁 김계홍 김권일 김대건 김도균 김동일 김동하 김명섭 김민석 김민성 김민수 김상훈 김선웅 김성기 김성용 김승건 김승제 김안식 김양수 김양회 김영권 김영남 김영수 김영철 김영호 김용민 김용빈 김재학 김정용 김제인 김종대 김종복 김종주 김준오 김지민 김진수 김창근 김형진 노성기 류기전 류하백 문병구 문현철 민경철 민세영 박래형 박병철 박붕수 박상선 박성열 박시흥 박재완 박재율 박창진 박혁진 박홍기 방래혁 배상원 배재승 변찬석 서달원 성종명 손대철 손병현 송종의 송홍철 신동술 신 혁 안세환 양귀선 양 완 양요섭 양필선 오갑현 오동흔 오요안 옥준상 왕승수 우원주 유엘임 유창훈 윤근일 윤영남 윤용남 윤장근 윤종윤 이 건 이경철 이봉문 이성규 이영선 이옥수 이요한 이재경 이정남 이정주 이 준 이준용 이준한 이준호 이창현 이창훈 이현석 이 호 이호진 이홍석 임근배 임병태 임재정 임창훈 임호준 장민휘 장승용 장원형 장현욱 정규현 정민식 정영빈 정일준 정형태 조발그니 조영대 조영선 조용한 조정훈 조창현 주선호 주성호 진우섭 천정기 천정선 천정철 최기원 최길주 최성욱 최시영 최용감 최 운 최윤복 최종서 최종훈 최철성 표양권 한덕수 함경주 허우영 허찬 홍진국 홍진석 황성호 황양주 황인수△ 대구대교구(23명)강진기 구자균 김영우 김종호 나경일 나기정 노건우 류지현 박윤조 박장근 성용규 이기수 이민락 이성구 이응욱 임종필 전광진 전세혁 주국진 채홍락 최성준 하창호 허광철△ 대전교구(61명)공재호 구본국 김 기 김대건 김문수 김석태 김선태 김영삼 김용태 김유정 김은석 김재준 김정찬 김종기 김준성 김태일 나두영 나봉균 남광근 노승준 맹세영 박상병 박진규 박진용 박진홍 배승록 백종관 송국섭 송준명 안두현 안상철 여준구 오세정 오종진 원유진 윤종관 윤종학 이강우 이건석 이성호 이용호 이의정 이의현 이재훈 이준석 이진욱 이화상 장우일 정병선 정우석 정윤식 조수환 조장윤 주상연 최견우 최교선 최선종 최용상 최일현 최현민 황화인△ 마산교구(41명)강윤철 강형섭 김국진 김유겸 김정우 김종원 김종필 김 현 박진우 박창균 박철현 박혁호 백남해 서시몬 신호열 여인석 이상록 이상원 이수호 이시몬 이재혁 이재호 이원태 이제민 임상엽 임효진 전병이 정연동 정연우 정윤호 정진국 조영희 진동길 차광호 최경식 최진우 하춘수 한주인 황인균 허성학 허철수△ 부산교구(89명)강병규 강인구 강정웅 경훈모 계만수 고원일 권경렬 권동국 권순도 김기영 김대성 김두완 김두윤 김 무 김무종 김문경 김병희 김상효 김수환 김영수 김재관 김정욱 김진영 김진우 김진호 김창석 김태균 김해인 김 현 김현영 김효경 박규환 박상운 박정용 박 혁 서강진 서현진 성경오 손태성 송기인 송창석 신문갑 양요섭 유상우 유연창 유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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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행 추교윤 최상훈 최용혁 최인혁 최재영 최중복 하정호 한정수 한종운 한만옥 황주원 현우석 홍기환 홍승권 홍유선△ 인천교구(120명)강영식 강윤희 고동수 김규성 김기태 김동성 김동영 김동철 김미카엘 김민우 김민중 김상인 김성수 김성휘 김승욱 김영욱 김원영 김일회 김재욱 김정수 김종성 김준우 김준태 김지훈 김진규 김태헌 김태현 김태환 나기원 나범율 남재현 류범선 문용길 박광선 박병석 박복남 박성경 박요환 박유양 박종훈 박진양 박형순 박희중 배효식 배희준 백순기 서강휘 설 재 손광배 송용민 송형훈 신대근 신형학 신희섭 안승현 양경일 양성일 양주용 오병수 오용호 유동식 유두환 유승학 유영욱 유창우 이경환 이관희 이규원 이근일 이상영 이성만 이완희 이용권 이용옥 이윤하 이재천 이재학 이준희 이찬우 이충현 이치국 이현종 이현창 이홍일 임현택 장동훈 장성진 장태식 전대희 전승진△ 전주교구(221명)강구종 강덕행 강명구 강석희 강승훈 강 호 경규봉 고봉호 고장원 공현성 공현식 권순호 권완성 권이복 길성환 김 훈 김건솔 김경수 김경훈 김관우 김광석 김광태 김교동 김기곤 김기남 김남기 김대영 김두열 김병운 김병조 김병환 김병희 김봉술 김상용 김성봉 김순태 김영복 김영수 김영신 김영태 김요안 김용태 김원중 김의철 김정민 김정현 김종성 김종신 김주남 김주형 김준호 김지광 김진오 김진철 김진화 김창신 김태윤 김태환 김혁태 김형성 김형수 김환철 김회인 김희남 김희태 나궁열 나춘성 남종기 두성균 리수현 문규현 문선구 문정현 박기준 박대덕 박문수 박민호 박병준 박성문 박성팔 박성환 박인근 박인호 박종근 박종충 박종탁 박중신 박진량 박찬길 박찬희 박창신 박현웅 방의성 백수현 백승운 백승호 백재욱 범선배 범영배 범진우 서광석 서동욱 서동원 서석구 서석희 서정현 서철승 서철완 성태수 성현상 소명섭 소재나 송광섭 송년홍 송영진 송현석 송형석 송호석 신원철 안봉환 안철문 양석현 양승욱 양재철 엄기봉 여혁구 연규영 염태성 오성기 오재교 오주환 오창훈 왕수해 원종훈 유 영 유관희 유승현 유일환 유정현 유종환 윤양호 윤에릭 윤영현 윤태종 이 동 이 훈 이가진 이국환 이금재 이덕근 이득재 이명재 이봉석 이사정 이상섭 이상용 이상욱 이상훈 이선홍 이성우 이세민 이수현 이영우 이영춘 이완재 이우신 이원재 이원철 이장춘 이재후 이정석 이정원 이정현 이준형 이치선 이태신 이태주 이한유 임범동 장대성 장상원 장상호 장우용 장진석 전대복 전보근 전우진 전종복 정광철 정동수 정범수 정삼권 정성만 정세진 정승현 정식수 정양현 정유진 정천봉 정태현 정현수 조민철 조정오 지봉규 진일종 채주원 최요왕 최용준 최재환 최종수 최태현 하성훈 한기호 한병헌 한정현 한주환 현유복 홍석진 황규진 황의현 황인규△ 제주교구(20명)고남일 고승건 김태정 김형민 라치현 부영호 설교빈 송승진 양용석 양창조 이승협 이찬홍 임남용 임문철 최현철 허준혁 현성훈 현요안 홍석윤 황태종△ 청주교구(86명)강신남 강우신 강찬석 강희성 곽동철 권진원 김경환 김남오 김상수 김성규 김성우 김세빈 김영수 김영철 김웅렬 김윤수 김인국 김정민 김지석 김진철 김태원 김한수 나광남 나정흠 남궁현우 민상천 박규성 박동규 박민호 박영봉 박용근 박용수 박청일 박헌일 박호성 박효철 백수현 석근웅 신광호 신동운 신인용 안광성 안철민 양윤성 엄은혁 연용모 연제식 오동영 우상일 유대건 윤기국 이건희 이경호 이광하 이수한 이기주 이동식 이명재 이범현 이상백 이성재 이원순 이재민 이제현 이준연 이태종 이해상 이효종 임정진 장인석 장홍훈 전명수 정광열 정상기 조병환 조영현 조성학 최광조 최기훈 최문석 최법관 최용석 최인섭 최정묵 추윤석 황광현△ 춘천교구(61명)강성구 강재원 권오준 김길상 김도형 김동훈 김만식 김병운 김상혁 김영태 김용주 김종광 김충연 김택신 김학배 김학수 김현국 문양기 박명수 박순호 박우성 박종수 방기태 방상훈 배광하 배종호 서범석 서성민 손웅락 송준호 신정호 안상용 안효철 오경택 오대석 오세민 원용훈 윤헌식 이기범 이상철 이승구 이영주 이일환 이정행 이종찬 이 준 이지철 이창섭 이태원 이태혁 임헌규 임홍지 정기원 정영우 정 홍 조영수 조철희 최창덕 최현규 현광섭 홍기선△ 오스트레일리아(1명)이춘일□ 수도회·사도생활단(129명)△ 글라렛선교수도회(1)이회진△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15)강주현 권정대 김용기 김효근 문동기 박명진 서영섭 오상환 윤종일 이다한 이민우 정진철 최문기 한규희 홍민용△ 꼰솔라따 선교수도회(1)한경호△ 도미니코수도회(4)노경덕 배수판 조성하 홍승국△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1)오흥서△ 마리안힐 수도회(1)김인준△ 살레시오회(14)김대호 김선오 김창호 나명옥 남상헌 박성재 성하윤 양지훈 위원석 유명일 임호순 장대건 허득진 현경수△ 삼위일체수도회(1)이영민△ 성골롬반외방선교회(6)강승원 김종근 남승원 안광훈 오기백 함패트릭△ 성바오로수도회(4)김용석 김태훈 백기태 황인수△ 성베네딕도회 요셉수도원(1)최종근△ 성아우구스띠노수도회(1)양지훈△ 예수고난회(3)강수근 최진욱 오성균△ 예수성심전교수도회(2)김상식 박창일△ 예수회(25)권오면 김민호 김성환 김영근 김용해 김정욱 김형철 류형렬 박상훈 박종인 심백섭 안정호 오세일 이영석 이재욱 이흔관 정만영 조진배 조현철 최대제 최성영 최영민 최홍대 한현배 황정연△ 작은형제회(7)김정훈 김종관 김현홍 양두승 유이규 조기영 주수영 호명환△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9)김동욱 김성 류지인 이상윤 이성호 지민준 한정식 이동철 한장호△ 한국외방선교회(33)곽용호 권효준 김경주 김동주 김병수 김성남 김윤일 김지민 김지환 김학현 김형준 김희근 류종구 박광기 박서필 박영주 서용범 안장근 안형렬 양금주 유가별 유준호 이계풍 이상헌 이성규 임기선 임정환 정두영 정재건 조대윤 조창선 최강 한문석 출처: https://hangil91.tistory.com/3366 [책과 여행, 세상이야기:티스토리] 
12-03
사목국
18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
 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8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11월 25일(월), 해창갯벌에서 총대리 김창신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주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미사에는 김창신 신부님 외 21명의 신부님들과 30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미사 강론에서 총대리 신부님은 '오늘 이 미사가 마지막이 아니라 또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각자가 생태의 사도라는 의식을   가지고 이후에도 함께 해 주시길 청하며, 전라북도지사와 관계기관은 생태계 복원을 염원하는 외침에 귀 기울여 개발을 위한    새만금 추가 매립을 중단하고, 새만금 방조제의 배수관문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는 상시 해수 유통을 반드시 실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해창갯벌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미사인 만큼 많은 신부님들과 신자들의 참여로 진행되었고, 문화공연과 간식 나눔등으로쌀쌀한 날씨이지만 마음만큼은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상시해수유통을 통한 새만금호 수질개선과 생태계복원에 대한 교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진행된 이 미사는 앞으로천주교정의구현전주교구사제단 주관으로 12월 2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전라북도청 정문 앞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이후 진행되는 미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11-26
홍보국
[부고]서석희 신부님 모친 송해금 마르타 선종
창인동 성당 서석희(1992년 서품) 신부의 모친 송해금 마르타(88세)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 부탁드리며, 아래와 같이 장례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선 종 일 : 2024. 11. 24.(주일)빈 소 : 군산 중앙장례식장 2층 특2호 *군산시 미장동 59-40장례미사 : 2024. 11. 26.(화) 10:00 월명동 성당(☎ 063-443-2581) *군산시 구영6길 5
11-24
사목국
2025년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15,12)  2025년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가 2024년 11월 20일(수) 14:00~16:00까지 중앙 주교좌 성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선태 사도 요한 주교님의 사목교서 발표와 오석준 레오 신부(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위원장)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생명을 위한 돌봄'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고, 이원재 신부(가정사목국장)의 교구장 사목교서 실천사항 내용 설명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연수에는 사제 124명, 수도자 91명, 460여분의 신자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2025년 교구장 사목교서 자료는 <전주교구 홈페이지-자료실-공유자료>에 올려져있으니 사목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1-20
가톨릭 생명 교육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전주성심여고를 찾은 한국틴스타 김혜정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가 학생과 함께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를 손으로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틴스타 제공코로나19 이후로 중단됐던 한국틴스타의 ‘청소년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주성심여고, 부산 성모여고 등 학교 공강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성(性)’을 선물로 받아들이고 올바른 자기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게 된 것이다.특히 전주성심여고의 경우 1학년 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올해 1년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해 눈길을 끈다. 전주성심여고 종교감 채주원 신부는 “사제품을 받은 2018년쯤 심화되는 남녀 갈등과 이후 낙태죄 처벌조항의 헌법 불합치 결정 등 일련의 사건들을 목격하며 생명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종교교육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했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면서 틴스타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틴스타는 ‘성인의 책임감이라는 맥락에서 본 성교육’을 의미한다. 본성(여성 또는 남성)을 바탕으로 고유한 인격을 지닌 인간이 성적 능력과 생식력을 자각, 자기결정 능력을 갖춰 상호 인격적 관계를 맺도록 하는 가톨릭 성교육이다. 청소년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은 학생이 성장기에 있는 자신의 몸을 점진적으로 이해하며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이를 위해 한국틴스타는 전국 교사 8명을 모집해 전주성심여고에 파견했다. 교사 파견을 통해 코로나 시기 이행할 수 없었던 청소년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이 올해 드디어 재개된 것이다. 틴스타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교사 양성 워크숍을 수료하고, 매년 재교육을 통해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이다.전주성심여고 1학년 학생들은 3월 틴스타 교육 첫 시간에 평소 성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임신과 출산·성관계 등 궁금했지만 주변에 쉽게 묻지 못했던 내용을 익혔다. 한국틴스타 김혜정(베로니카)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는 “틴스타 교육은 신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서·사회·지성·영성적인 면에서 총체적으로 성을 이해하고 성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힘쓴다”며 “성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 형성되면 분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전주성심여고 학생들은 ‘여성의 몸’, ‘생리주기의 여러 양상’, ‘신체 변화와 감정 변화’를 비롯해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이성 교제’, ‘대중매체와 성적인 태도’, ‘책임 있는 태도’ 등 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익히게 된다. 한국틴스타 대표 손호빈(서울대교구) 신부는 “우리 삶의 본질적 주제인 성·생명·사랑을 다루는 청소년기 인격적 성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성과 관련된 각종 사안을 일찌감치 분별력을 갖고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https://news.cpbc.co.kr/article/1156458​
04-22
교황청 ‘현대 사회 부도덕’ 지적 「무한한 존엄성」 공개
    교황청 신앙교리부 장관 박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추기경이 8일 교황청 공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한한 존엄성」 단행본을 들어보이고 있다. OSV교황청이 성전환 수술과 대리모 임신·출산 행위 등을 낙태·안락사와 같은 ‘인간 존엄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로 명시했다.교황청 신앙교리부(장관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추기경)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언 「무한한 존엄성」(Dignitas infinita)을 발표했다. 인간 존엄을 해치는 현대 사회의 무분별한 비윤리적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선언이다. 교황청은 ‘현대 사회의 부도덕함’을 지적한 이번 선언을 5년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선언문 내용 전체를 검토하고 승인했다.교황청은 A4용지 20여 쪽 분량의 선언문을 통해 양도할 수 없는 생명 존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교황청은 “우리가 지닌 양도할 수 없는 존엄성은 모든 문화적·사회적 상황과 별개로 인간 모두가 받은 선물”이라며 “이는 태아는 물론 의식이 없는 사람부터 죽음을 앞둔 노인까지 모두에게 동등하다”고 강조했다.교황청은 선언을 통해 오늘날 ‘인간 존엄을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를 낱낱이 지적했다. 교황청은 “살인과 대량 학살·낙태·안락사·자살·사형·육체적 고문·가스라이팅 등 부당한 심리적 압박은 생명 자체에 대한 범죄이며 인간 존엄에 반하는 행위”라며 “이 밖에도 매춘과 인신매매 등은 인간을 책임감 있는 인격체가 아니라 이윤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설명했다. 교황청은 또 전쟁과 빈곤, 난민 문제도 “인간 존엄성을 부정하는 비극이자 인류의 패배”라며 성찰과 행동을 촉구했다.성전환 수술과 대리모, 생물학적 성을 부인하는 ‘젠더 이론’에 대해서도 “인간 생명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교황청은 “대리모 행위는 아이를 생명을 지닌 존엄한 존재가 아니라 단순한 물건으로 취급하며 아이는 물론 여성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아이는 항상 선물이지 상업적 계약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교황청은 ‘존엄사’로 불리는 안락사·조력 자살에 대해서도 “고통으로 인해 환자가 ‘본질적으로 양도할 수 없는’ 자신의 존엄성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니다”며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 바로 ‘권리’”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황청은 성전환과 ‘젠더 이론’에 대해 “하느님께서는 남성과 여성을 생물학적으로 다른 별개의 존재로 창조하셨기에 그 계획을 손대거나 스스로 신이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원칙적으로 모든 성 변경 시도는 그 사람이 수태 순간부터 받은 고유한 존엄성을 위협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교황청은 이외에도 성적 학대와 여성에 대한 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을 언급하며 “모든 상황을 초월해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중이 모든 공동선을 위한 노력과 법률 시스템의 중심에 놓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https://news.cpbc.co.kr/article/1156452
04-22
실의에 빠진 유가족 다독이고 약자의 편에서 정의 외치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세월호와 함께한 수원교구의 여정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온 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린 이 사건으로 희생된 이들 가운데 신자들 대부분이 수원교구 관할지역 주민이었다. 수원교구는 지난 10년 동안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유가족들 곁에 함께하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왔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곁에 함께해 온 교구의 여정을 돌아본다.2014년 4월 20일 이성효 주교가 실종자 가족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다수원교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미사를 통해 추모하고 기억하고 기도해 왔다. 교구는 2014년 4월 23일부터 2018년 4월 13일까지 4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미사를 봉헌했다.교구는 아직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정부의 합동분향소가 조성되기 전인 2014년 4월 23일 제2대리구 와동성당에 임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매일 오후 7시30분 미사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봉헌했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정부가 마련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이후에는 분향소 옆에 콘테이너 건물로 천주교 부스를 만들어 미사를 이어 나갔다.다른 종교 부스들은 세월호 참사 100일경에는 모두 퇴거했지만, 교구는 2018년 합동분향소 철거로 천주교 부스를 철거하기 전까지 매일 오후 8시 미사를 봉헌했다. ‘세월호 참사 교구 임시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교구는 매달 천주교 부스의 미사 주례 사제를 정해 미사가 끊이지 않도록 운영해 왔다.또한 해마다 참사 당일에는 교구 차원의 세월호 참사 합동 추모미사를 거행했다. 교구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음악당에서 거행한 미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세월호 참사일 교구 차원의 미사를 봉헌했다. 또 참사일에 앞서 9일 동안은 모든 교구민들이 9일 기도를 바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독려했다. 교구는 10주기는 맞는 올해도 9일 기도와 더불어 4월 12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이용훈 주교 주례로 추모미사를 마련했다.2018년 4월 11일 안산생명센터 ‘생명지킴이’로 활동을 시작한 세월호 유가족과 봉사자들이 센터에서 반찬 만들기 봉사를 하고 있다.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유가족 곁에 함께하다교구는 특별히 유가족 곁에 함께하고자 노력해왔다.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팽목항과 진도체육관, 그리고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와동본당을 방문하고, 세월호 유가족 대표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역시 세월호 참사 후 첫 주님 부활 대축일인 2014년 4월 20일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아 유가족을 위해 미사를 주례하고, 유가족들을 만나고 위로했다.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도 2015년 9월 10일 주교품을 받고 11일 오후 8시 주교로서 신자들을 만나는 첫 일정으로 세월호 합동분향소 천주교 부스 미사를 주례하고 유가족을 만났다. 문 주교는 참사 당시 교구 복음화국장으로 세월호 참사에 관한 교구의 활동을 주관한 바 있다.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서도 유가족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다. 참사 당시 주교회의 정의평회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이용훈 주교는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파행과 특별법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에 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고, 교구 정의평화위원회도 4월 28일 성명을 발표한 이래 수차례에 걸쳐 정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해 왔다. 교구 사제단도 세월호 참사 1~3주기 등 참사일에 맞춰 한목소리로 사제단 공동성명을 발표해 세월호 참사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교구는 정의평화위원회 등을 통해 사회·정책적인 목소리를 내는 한편 유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교구는 2014년 12월 20일 생명센터를 개소, 미술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가족들이 마음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무엇보다 미사 때마다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과 그 가족과 친구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2018년 4월 13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합동분향소  천주교부스.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추모공간으로 기억하다세월호 참사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져 가자 교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수원가톨릭대학교는 2017년 4월 25일 팽목항에 있던 세월호 십자가를 교정에 이전, 설치했다. 이 십자가는 2015년 8월 3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우리나라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진실과 정의의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도 팽목항에 설치됐던 십자가다. 세월호 인양 후 팽목항 정비 작업으로 십자가를 철거하게 되자 수원가대가 받아들인 것이다.또 2018년에는 안산대리구와 수원가대가 함께 합동분향소 철거로 갈 곳을 잃은 임마누엘경당을 수원가대 교정으로 옮겼다. 임마누엘경당은 예비신학생이었던 세월호 희생자 고(故) 박성호(임마누엘)군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목조 건물이다. 수원가대는 10주기를 맞아 낡은 경당을 대대적으로 보수해 경당이 더 오랜 보존될 수 있도록 했다.수원가대는 신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나아가 고통 받는 이들 곁에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임마누엘경당과 세월호 십자가를 교정에 두고 추모공간을 조성했다. 추모공간은 신학교의 특성상 늘 개방되지는 않지만 사전에 수원가대에 문의하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임마누엘경당과 세월호 십자가. 사진 이승훈 기자 출처 : 가톨릭신문 4월 14일자
04-22
세계청년대회(WYD) 기초연구팀, 정순택 대주교와의 만남
4월 4일 서울대교구청 WYD 사무국 사무실에서 정순택 대주교와 WYD 사목 기초연구팀원들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조직위원회 사목사무국(국장 이희천 프란치스코 신부) 산하 ‘WYD 사목 기초연구팀’(이하 기초연구팀) 팀원들은 4월 4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약 30명의 팀원은 매월 첫 목요일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는 ‘교구장님과 함께하는 성체조배’ 참례 후 서울대교구청 WYD 사무국 사무실을 방문해 정 대주교와 만났다. 모임에서 팀원들은 지난 2월부터 진행돼 온 소그룹 모임에 대한 소감을 나눴고, 정 대주교는 팀원들이 포스트잇에 적어둔 키워드를 선정해 그 주제로 대화를 이끌었다.정 대주교는 “2024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기간 자체가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또 청년들이 다시 교회의 주인공으로 변화하도록 만드는 기회이자 하느님 선물이 아닌가 싶다”며 “함께 호응해 주시고 귀한 시간을 나누어 주신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출처 : 가톨릭신문 4월 14일자
04-22
[하느님의 자비 주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권하는 자비 기념 방법
4월 7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에 전 세계 교회는 하느님 자비를 기념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2000년 4월 30일, 폴란드의 마리아 파우스티나 수녀(1905~1938)를 시성 하면서 특별히 하느님의 자비를 기념할 것을 청했고, 교황청 경신사성(현 경신성사부)은 그해 5월 교령을 통해 2001년부터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도록 했다.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탈출 34,6)와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처럼 ‘하느님 자비’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전쟁과 분열 폭력에 시달리는 시대가 자비를 필요로 하고 또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는 면에서 이날의 의미가 부각된다. 예수님께서 성경에서 당부하시듯이, 자비는 “말로만이 아니라 생활의 증거를 통해 전해져야 한다.”(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회칙 「자비로우신 하느님」 13항)2015년 ‘자비의 특별 희년’을 선포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비의 희년을 마치며 교서 「자비와 비참」(Misericordia et Misera)을 발표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하느님의 자비 주일을 맞아 그 내용을 살펴본다.   자비의 예수님과 파우스티나 성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2000년 4월 30일 새천년기 첫 성인으로 파우스티나 수녀를 선포하고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주일로 정했다. CNS 자료사진 ▣ 말씀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느님의 자비를 언급하며 강조하는 것은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교황은 성경이야말로 “하느님 자비의 신비를 전해주는 위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한다. “성경의 모든 구절에는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이 깊이 배어있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창조 때부터 당신 사랑의 표징을 세상에 새겨 넣고자 하셨다”고 밝힌 교황은 “성령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충에도 불구하고 예언자의 말과 지혜 문헌들로 그 역사를 하느님의 온유함과 친밀함을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만드셨다”고 설명한다.교회의 믿음으로 보존된 성경을 통해 하느님은 당신 신부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시며 나아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시고 구원의 복음이 모든 이에게 이르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해마다 주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서 성경을 더욱 잘 알리고 더 널리 전파하는 노력을 쇄신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렉시오 디비나’를 강조하며 “그 노력 안에는 렉시오 디비나를 널리 확산하는 것도 분명히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교회의 영적 전승 전체에 비추어 성경을 읽으면, 자비를 주제로 한 렉시오 디비나로 얼마나 많은 부요가 성경에서 샘솟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사랑의 태도와 구체적인 활동을 이끌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교황의 성경 말씀에 대한 강조는 연중 제3주일 ‘하느님의 말씀 주일’ 제정의 토대가 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복음의 기쁨」에서도 “복음화는 말씀에 기초하고, 말씀을 경청하고 묵상하고 실천하고 거행하고 증언한다”(174항)며 복음화의 원천이 말씀임을 역설했다.▣ 전례와 성사교황은 “우리는 자비를 거행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며 “전례에서 우리는 자비를 거듭 청할 뿐만 아니라 그 자비를 참으로 얻고 체험한다”고 했다. 특별히 성찬례를 강조한다. 성찬례 거행의 시작부터 마침에 이르기까지 자비는 기도하는 회중과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 사이의 대화에서 끊임없이 나타난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성찬례를 시작하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자비송으로 용서를 청하고 나면 바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라고 기도한다.미사 전례의 본기도, 감사 기도에서도 자비의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다. 교황은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아버지를 찾는 이는 모두 만나 뵈옵게 하셨나이다’라는 감사 기도 제4양식을 예시하며 “감사 기도에서 사제가 드리는 간구인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소서’는 영원한 생명을 나눠 달라고 청하는 것”임을 전한다.하느님 자비의 거행은 성찬의 희생 제사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이 제사는 모든 인간과 역사와 온 세상을 위한 구원의 원천이다.모든 성사 생활에서도 신앙인들은 자비를 풍성하게 받는다. 교황은 치유의 성사인 고해성사와 병자성사의 양식에서 자비를 분명히 언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소개한다.“교회가 드리는 기도에서 나오는 자비는 결코 구두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매우 현실적 효력이 있는 것”이라고 제시한 교황은 “우리가 믿음으로 자비를 간청하면 받게 되고, 우리가 자비를 살아있고 참된 것이라고 고백하면 자비가 우리를 변화시켜 주는 것”이라고 당부한다.아울러 고해성사를 자비의 거행이 특별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성사로 밝힌다. “고해성사에서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껴안아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 교황은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만나러 오시어 우리가 다시 당신의 자녀가 되는 은총을 주신다”고 말한다.▣ 다른 이들과의 만남그리스도와 가까워지고자 한다면 주위 형제자매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고 교황은 강조한다. 자비의 구체적 표징보다 하느님 아버지를 더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교황은 또 “자비는 본질적이고 구체적이고 역동적인 행동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자비는 모든 것을 그러안는 효과가 있기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그 한계가 없다”고 밝힌 교황은 “자선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또한 자비의 활동을 사려 깊게 펼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재차 부각시킨다.‘다른 이들과의 만남의 회복을 바탕으로 한 자비의 문화 촉진’도 제안된다. 교황은 “이러한 문화에서는 어느 누구도 타인을 무관심하게 바라보거나 우리 형제자매의 고통에 등을 돌리지 않는다”며 “자비의 활동은 품이 드는 일로 그 어느 것도 똑같지 않고, 우리 손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비의 활동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한다.“자비의 문화는 간절하게 기도하고 성령의 활동을 충실히 따르고 성인들의 삶을 온전히 익혀 가난한 이들을 가까이 할때 형성됩니다. 이는 우리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을 우리가 간과하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출처 : 가톨릭신문 4월 7일자
04-22
연도, 무형문화유산 인정 받을까
         ‘당진시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 학술대회에서 경주대 문화재학부 허용호 교수(왼쪽)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당진시 제공   박해를 피해 충청남도 지역에 뿌려진 신앙의 씨앗이 지역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매김, 문화유산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내포지역 신자들이 오랫동안 지켜온 신앙유산이 지역의 전통적인 서민문화로 뿌리내린 것이다.당진시청은 3월 22일 대전교구 합덕성당에서 ‘당진시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 학술대회를 열고 합덕지역 연도의례의 가치를 확인했다. 지역의 가치있는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발굴하고자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한 문화재청은 2022년 9월, 21개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합덕 지역의 천주교 상장 의례 연도’도 그 안에 포함됐다. 불교를 제외하고, 종교 의례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합덕 지역의 연도가 무형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합덕 지역의 천주교 상장 의례는 단순히 상장례 기도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인 장례 부조 문화인 연반계의 역할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무형문화유산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신연도가 쓰이기 전, 한국 천주교의 위령기도는 시편이나 성인호칭기도 등을 전통적인 낭송조 가락에 얹어 두 그룹이 노래하듯이 주고받으며 불렀다”며 “전통 상장례의 민요적 요소, 전통 낭송조 음악의 특성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형유산적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조광(이냐시오) 고려대 명예교수는 19세기 신앙공동체에 대해 “교우촌의 연도는 상을 당한 집 이웃만의 일이 아닌, 인근 교우촌의 신도까지도 함께 모여서 망자를 떠나보내고 신앙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며 “이 연도공동체는 우리의 전통문화에서 드러나는 상장례의 의미를 함축함과 함께 당시 민인들이 중심되어 수행되던 상장계적 특성도 함께 드러내고 있었다”고 말했다.위령기도가 오선 악보에 기보 돼 보급된 것은 20세기 말 무렵이다. 그전에는 구전으로 전승돼 지역마다 다른 음악적 특성을 보였다.한국가톨릭상장례음악연구소 강영애(데레사) 연구실장은 “연도 가락은 그레고리오 성가뿐만 아니라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던 독서 소리, 정가(正歌), 민속음악, 제례음악 등을 모방한 후 지역별 특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지역에서 사라진 연도의 전통이 합덕 지역에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천주교 신자의 비중이 높은 당진·합덕 지역에서 여전히 연도와 관련한 의례와 연행이 활성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당진시청 문화체육과 고대영 학예연구사는 “현재도 합덕 지역 주민의 90%가 천주교 신자일 정도로 압도적”이라며 “이러한 전통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기 때문에 합덕 지역에서는 천주교가 단순히 종교라기보다는 지역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내포교회사연구소 소장 김성태(요셉) 신부는 “합덕 지역은 대대로 천주교를 믿어온 신자들이 많기 때문에 집안에서 구연도를 바치는 경우가 많이 다른 지역보다 연도의 전통이 보존되기 좋은 환경”이라며 “옛날 연도를 발굴하는 것은 신앙의 복구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작업이기에 다른 지역에서도 옛 연도를 찾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가톨릭신문 4월 7일자 
04-22
환경을 생각하는 주님 부활 대축일 준비
특별한 부활 축하, 올해는 달걀 대신 친환경 선물 나눠보세요대량생산되는 달걀 소비로온실가스·동물복지 문제 부각생태적 회개 실천하기 위해삼베 수세미·뜨개질 포장 등 친환경 대안 찾는 본당 늘어   주님 부활 대축일에 달걀을 나누는 역사는 17세기 수도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순 시기 동안 금육을 지켰던 수도자들이 주님 부활 대축일 아침에 세레머니의 하나로 달걀을 나눠 먹은 것이다. 이후 예수님께서 부활한 동굴을 닮은 달걀에 생명과 재탄생의 의미가 더해져 달걀은 주님 부활 대축일을 기념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란 닭에게서 나온 과거의 달걀과 달리 지금은 좁은 우리에서 혹사당한 닭에게서 대량 생산된 달걀이 우리의 식탁에 올라온다. 인간에 의해 지구 환경이 달라진 지금, 예전과 같이 달걀을 알록달록한 포장지에 담아 나누던 주님 부활 대축일 문화를 바꿔야 할지 모른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며 다시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 말이다. 25% 증가하는 달걀 소비, 온실가스 배출↑전 세계 육류 생산량은 1961년 7057만 톤에서 2020년 3억3718만 톤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2050년에는 육류 수요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인이 즐겨 먹는 고기는 닭을 비롯한 가금류가 39%로 가장 많고 돼지고기(32%), 쇠고기(22%)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육류소비량도 세계적 추세와 비슷하다. 우리나라 1인당 육류소비량은 2000년 32.9kg에서 2021년 56.1kg으로 1.7배 상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 기준 1억7000만 마리의 가금류(닭, 오리 등)를 키우고 있다. 가축의 소요가 늘어난 만큼 분뇨 발생량도 늘어났다. 2020년 5194톤으로 2010년 대비 11.6% 증가했다.문제는 가축 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다. 농축산업 온실가스 발생량 중에서 축산업은 4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전 세계 인위적인 온실가스 중 15%가 축산 부문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건강하지 못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동물복지 문제도 우리가 소비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국내 달걀 생산량은 2022년 12월 기준 4646만 개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아울러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둔 열흘 동안은 달걀 소비량이 25%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영종본당 신자들이 부활을 준비하며 만들고 있는 삼베 수세미.영종본당 제공 가정3동성당 신자들이 만든 달걀 바구니.가정3동본당 제공달걀 대신 친환경 제품들로 건강한 부활 대축일 준비주님 부활 대축일 전, 성당에 모여 큰 통에 달걀을 삶고 그림을 그려 포장지와 바구니에 담는 모습은 한국교회에서 익숙한 풍경이다. 주님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달걀에 정성을 들였다면, 이제는 지구를 위해 달걀 대신 대안을 찾아 기쁨을 나누려는 본당들이 늘어나고 있다.삼베 수세미와 옥수수전분 수세미로 특별한 부활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 영종본당. 생태환경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목했던 주임 정성일(요한 세례자) 신부는 영종본당에서 맞는 첫 부활에 신자들과 녹색 순교를 실천키로 했다.거칠지만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는 삼베 수세미는 신자들이 직접 만들어 예쁘게 수를 놓았다. 친환경 분해가 되는 옥수수전분 수세미와 세트로 이번 주님 부활 대축일에 신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정 신부는 “소박한 선물이지만, 평소와 다른 부활 선물을 받고 알을 낳기 위해 혹사되는 닭들, 우리가 사는 지구의 아픔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서울 구파발본당(주임 김주영 루카 신부) 주일학교도 작년과 다른 부활 선물을 만들 예정이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모여 달걀에 그림을 그리고 비닐이나 바구니에 담아서 나눴던 지난해 주님 부활 대축일. 올해는 유년부 아이들 30명이 달걀 대신 초콜릿을 준비해 종이로 바구니를 만들어 신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교사 최윤정(베아트리체)씨는 “예수님의 부활을 동물들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인식을 바꾸고 아이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새로운 부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인천 가정3동본당(주임 송찬 요셉 신부)은 달걀을 담는 포장에 친환경 멋을 더했다. 생태적 회개를 실천하기 위해 집에 남아있는 실로 달걀 주머니와 바구니를 뜨기로 한 것. 뜨개질에 소질이 있는 신자 5명이 모여 각자 개성이 담긴 주머니와 바구니 600개를 만들어 달걀을 담아 신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완성된 주머니는 묵주나 동전을 담는 주머니로 재활용할 수 있다. 뜨개질 포장 아이디어를 낸 최향숙(실비아)씨는 “달걀을 장식하는 포장지와 끈, 장식용품이 쓰레기로 남는 것에 항상 마음이 안 좋았는데 모양도 예쁘고 재활용도 가능한 뜨개질 주머니와 함께 올해는 좀 더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주님 부활 대축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가톨릭신문 제3383호 2024년 3월 10일자​http://www.jcatholic.or.kr/bbs/board.php?theme=interbro&bo_table=churchnews&wr_id=25​
03-07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제96차 전국회의
                    2월 29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제96차 전국회의가 열리고 있다.경색된 남북관계로 교회의 평화운동이 주춤한 가운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평화교육과 기도를 통해 평화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시몬 주교, 이하 민화위)는 2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제96차 전국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각 교구 및 수도회 민족화해 관련 위원회와 분과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교류 활동, 평화기도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대교구는 4월 ‘평화의 바람 기행’을 통해 평화감수성 교육에 주력하며, 의정부교구는 올해 500차를 맞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토요기도회에서 신자들과 함께 기도로 평화를 염원한다. 인천교구도 강화지역 4대 종단 종교인들과 한반도 평화 기도회를 6월에 연다.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는 생명평화순례와 역사문화탐방에 참여, 분단의 현장에서 기도하며 평화의 길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화해평화위원회는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전 세계 청년들이 화해와 평화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2024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주제어는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연중 제2주일 본기도)로 결정됐다.  출처 : 가톨릭신문 제3383호 2024년 3월 10일자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7171&params=page%3D1%26acid%3D1​ 
03-07
전북고창지역자활센터 직원 채용공고(~12/16)
                전북고창지역자활센터 직원 채용공고  “신뢰를 빚다. 상생을 짓다” 가치로 저소득층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직원을 다음과 같이 채용합니다.  1  채용분야 및 인원  채용분야채용인원업무내용급여기준정규직2명-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의 전반 업무- 기타 센터 업무 2025년 지역자활센터 보수지침 예산에 준함자활사업분야1명 2025년 사례관리사 인   건비 가이드라인에 준   함  ※자활사업분야 근무 : 1년 단위로 계약체결 하되, 근무평가 후 재계약 가능  2  전형방법    가. 1차시험 : 서류전형(채용 분야별 응시 자격 등 서면 심사)  나. 2차시험 : 면접시험(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3  응시자격     가.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나. 운전면허 소지자   다. 컴퓨터 활용 및 가능자   라.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마. 사회복지사 또는 해당 업무 관련 자격을 가진 자 우대(자격취득 예정자       및 졸업 예정자 가능)   바.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경영지도사,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전산세무,        전산회계 자격증 소지자 4  채용일정 구  분일  시장  소비 고채용공고2024. 12. 02. (월)~ 2024. 12. 16. (월)고창군청 홈페이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홈페이지 응시원서접    수2024. 12. 02. (월)~2024. 12. 16. (월)고창지역자활센터 사무실※메일 및 우편접수만 가능주  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14길 19(군민복지회관 2층)e-mail: gc200171@naver.com) 1차 서류전형심사2024. 12. 18. (화)(예정)고창지역자활센터 사무실합격자 개별연락2차 면접심사2024. 12. 19. (목)(예정)고창지역자활센터 사무실합격자 개별연락최    종합 격 자발    표2024. 12. 20. (금)(예정)면접 및 합격자 통보합격자 개별연락  5  제출서류     가. 응시원서(사진첨부) 1부 --------------------------------------------------- (별지 서식)   나. 이력서(사진포함) 1부 ------------------------------------------------------ (별지 서식)   다. 경력기술서(해당자만 작성) 1부  --------------------------------------- (별지 서식)   라. 자기소개서 1부 ------------------------------------------------------------- (별지 서식)   마.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1부 ------------------------------------------------ (별지 서식)   바. 관련분야 자격증 사본 1부 -------------------------------- (원본지참 대조 확인)   사. 경력증명서 1부 6  유의사항     가. 응시원서 또는 각종 증명서의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시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자는 시험을 정지 또는 무효로 하거나 합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나. 응시인원이 있더라도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합격자 통지 후라도 신원조회 및 채용신체검사, 학위검증 등을 통하여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다. 응시원서에 주소와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시원서 상의 기재 착오 또는 누락이나 연락 불능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불이          익은 일체 응시자의 책임입니다.)    라. 최종합격자의 신체검사 결과 부적합 또는 임용포기 및 결격사유 발생 시 차점자순으로 합격자 결정합니다    마. 본 공고문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사항은 응시자에게 개별연락을 드립니다.    바. 기타 상세한 내용은 고창지역자활센터(063-562-20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2-02
사단법인 양지뜸(천사의집) 조리사 채용 공고 (~채용시까지)
사단법인 양지뜸(천사의집) 조리사 채용 공고   1. 모집 분야 : 조리사 1명   2. 지원 자격 가. 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의2(종사자)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나. 정년(만60세)에 달하지 아니한 자 다. 조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유경험자 우대 라. 청소년에 대한 봉사 정신을 갖춘 자   3. 근무 조건 가. 근무시간: 평일(오전11시~오후6시), 토요일(오전10시~오후2시), 주6일 근무 ※ 근무시간 조정 가능 나. 급여: 자체 보수 규정   4. 제출 서류 가. 이력서 나. 개인정보활용제공동의서 다. 관련 자격증 사본 라. 건강검진서 (면접 후 결정) 5. 제출 방법 가. 우편 및 방문 접수: 전주시 덕진구 가재미4길 9-2(양지뜸 천사의집) 나. 이메일 접수: yangjitt@naver.com   6. 채용 일정 및 합격자 발표 가. 공고 및 접수 기간 : 2024. 11. 27. ~ 채용시 까지 나.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합격자 개별 통지   7. 문의: 063-245-9143     사단법인 양지뜸 대표이사 김봉술 신부  ​ 
11-28
전주사랑의집 직원 모집 공고(~11/23)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전주사랑의집 직원 모집 공고  전주사랑의집 직원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2024년  11월  8일 1. 모집내용 분 야구 분인 원자 격 요 건공 통간호사정규직1명-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차량운전 가능자- 사회복지시설 경력자 우대- 성실하고 노숙인복지에 열정이 있으신 분-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의 2 제2항)위생원정규직1명- 야간근무 가능자- 차량운전 가능자- 여자생활동 근무가능자생활지도원정규직2명- 야간근무 가능자- 차량운전 가능자- 남자생활동 근무가능자   2. 근무조건 및 급여  가. 근무조건 : 정규직  나. 급    여 : 사회복지 생활시설 급여 기준  다. 근무시작일 : 채용 여부에 따라 출근일은 변동 가능   간호사위생원생활지도원2025.01.012025.01.012024.12.01    라. 대    상 : 만 60세 미만 3. 전형방법  가. 1차 서류전형 (※ 해당 분야에 관련되는 응시자의 자격·경력·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적합한지 판단하여 서면 심사 후 결정)  나. 2차 면접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  다. 최종합격자 발표 : 합격자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4. 제출서류  가. 서류접수 시 제출서류   - 입사지원서 1부(별첨1): 사진, 주민등록번호, 나이, 학교명, 종교, 추천인은 미기재합니다.  - 자기소개서 1부(별첨2)  - 개인정보동의서 1부(별첨3)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나. 면접 시 제출서류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채용 확정된 분에게 추가적인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5. 채용 일정 및 접수 가. 채용공고 : 2024년 11월 9일 ~ 11월 23일(15일) 나. 접수기간 : 2024년 11월 9일 ~ 11월 23일(15일) 다. 면 접 일 : 추후 개별공지 (면접 일정은 시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라. 접수방법 : 우편, 방문 (우 55151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26 전주사랑의집)이메일 fogsong@hanmail.net (파일제목: 입사지원서_응시분야_성명) 마. 문    의 : 인사채용 담당자 (☎: 063-253-8393) 6. 유의사항❍ 입사지원서나 각종 증명서의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일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응시원서 등에 기재 사항 누락이나 착오, 구비서류 미제출, 연락 불통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응시자의 책임으로 합니다.❍ 응시자는 자격요건 등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 접수하길 바라며, 제출한 서류의 기재사항은 수정할 수 없습니다.❍ 선정된 직원 중 개인 사정 등으로 포기자 발생 시 차순위 자를 추가선발 할 수 있습니다.❍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사랑의집(☎ 063-253-839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요청(『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조에 따른 반환청구서를 제출)이 없으면, 채용 후 자동 파기(『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1조(채용서류의 반환 등)에 의해 채용 여부가 확정된 날부터 14일 이후) 합니다.   
11-08
직원모집(데레사요양원)~11.13일까지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공고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년 10월 30일   (재)천주교전주교구유지재단 ━━━━━━━━━━━━━━━━━━━━━━━━━━━━━━━━━━1. 모집내용 분 야인 원자 격 요 건사회복지사1명자격증  2. 응시자격 ❍ 응시 자격기준 - 해당 응시분야 자격 소지 자 -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 경험자 우대 -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소지자 우대 ❍ 응시 결격사유 :「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의 2항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3. 급여 및 복무 ❍ 급 여 : 시설 가이드라인 적용 ❍ 직 무 : 시설관리 및 운영지원 ❍ 근무시간 : 주5일근무 09:00 ~ 18:00, 휴일 당직 대체   4. 제출서류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주민등록등본(최종합격자에 한함)자격증사본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채용신체검사서(최종합격자에 한함)※ 서류는 각 1부씩 제출 요망※ 단, 이력서 자기소개서에는 성별, 연령, 학교명(대학원포함), 종교, 추천인 주민등록 번호 등 차별적 내용 및 개인정보는 기재하지 말 것 (개인정보 기재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 자격증 등의 서류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반드시 가린 후 제출할 것   5. 서류접수기 간 : 2024년 10월 30일 ~ 2024년 11월 13일방 법 : 우편접수/ 메일/ 방문- 주 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신왕길 109-5번지 데레사요양원이메일 : theresa514@hanmail.net※ 단, 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음.   6. 서류심사 및 채용과정1차 서류심사2차 면접(11월 19일)※ 해당 분야에 관련되는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심사   7. 합격자 발표- 개별공지  
10-30
교구청 직원 모집 공고
1. 모집분야: 교구청 이주사목국 직원을 모집합니다.2. 자격조건   가. 세례받은 지 3년 이상 된 천주교 신자   나. 회계 업무 및 컴퓨터 활용 가능자   다. 주일 근무 가능자   라. 운전면허 2종 보통 소지자(1종 소지자 우대)   마. 외국어(생활영어 수준) 가능자 우대3. 제출서류: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사본, 최종학력증명서    (http://www.jcatholic.or.kr 에 게시된 양식 사용)4. 제출기한: 2024. 11. 18.(월) 17:00까지5. 제출방법: 이메일: jjmst@j1004.net              우편/인편: 천주교 전주교구청 사무처 ☎230-10686. 선발방법: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7. 참고사항    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고 폐기합니다.   나.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첨부  양식지 파일 1부. ​
10-28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법인 직원 채용 공고(~11/7까지)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법인 직원 채용 공고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는 법인 사무국에서 근무할 비전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선발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년 10월 23일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   1. 채용정보 구분인원근무조건근무지근무내용사회복지사1명정규직(시용기간 有)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법인 행정 업무  ※ 급여 : 법인 자체 급여기준 및 내부규정에 따름 ※ 채용기간 : 채용 후 결정   2. 지원자격 가. 본 법인의 설립이념과 핵심가치를 존중하고 실현할 수 있는 자 나.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 다. 전라북도 내 순환보직 가능자 라. 사회복지사업법 및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 결격사유 해당 시 합격 및 고용 취소)   3. 제출서류 서류 접수 시- 이력서, 자기소개서(본 법인양식/학교명, 종교, 사진, 추천인, 주민번호 미기재)포부서 (법인양식)- 자격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법인양식)1차 서류전형 합격자(2차 면접시 담당자에게 제출할 것)경력증명서(실무경력은 상근경력에 한함) : 이력서에 기재된 모든 경력에 관한 경력증명서 제출주민등록등본, 초본 각 1부최종학력증명서 1부최종학교성적증명서     4. 채용 방법 및 일정 공고기간2024. 10. 23.(수) ~ 11. 7.(목) / 총16일   서류접수기간2024. 11. 1.(금) ~ 11. 7.(목) 18시까지 / 총7일- 우편(등기) 또는 이메일- 방문접수모든 서류는 마감일 18시 까지 도착분에 한함1차전형(서류)11. 7.(목) 예정- 합격자 개별통보 2차전형(면접)11. 8.(금) 예정1차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장소 별도 공지최종 합격자 발표11. 8.(금) 예정- 개별통보- 법인홈페이지 공지채용 예정일2024년 11월 예정(조정 가능) ※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접수 및 문의 - 이 메 일 : sarangdari@hanmail.net - 주 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0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우편번호55036) - 담 당 : 인사담당자(TEL. 063-230-1073/FAX. 063-284-4855) - 홈페이지 : caritasjeonju.or.kr 6. 기타사항 -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아니하며,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10-23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정규직) 채용 공고(~10/29)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정규직) 채용 공고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의 향기를 디자인하는데 함께 할 정규직 사회복지사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2024. 10. 14.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장       1. 채용내용 및 자격가. 채용분야 및 인원: 사회복지사 1명나. 주요업무: 사례관리기능(복지관 업무분장 및 합격자의 적성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다. 자격요건 -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 운전면허 1급 소지 및 실운전 가능자 -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의 2항) -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시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이 있으신 분은 지원하실 수 없고, 입사 전에 성 범죄 경력 조회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조회 동의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2. 근무조건가. 근무형태: 정규직(채용 3개월 시용기간 후 기관 평가를 통한 본채용 결정)나. 근무시간: 주5일, 1일 8시간(주40시간) 근무(09:00~18:00 / 휴게시간 1시간)※ 주말 근무가 있을 수 있으며, 주말 근무 시 대체휴무가 제공됩니다.다. 급여수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적용   3. 전형일정가. 공고기간: 2024. 10. 14.(월)∼2024. 10. 29.(화) / 채용 시까지 연장 가능나. 원서접수: 2024. 10. 14.(월)∼2024. 10. 29.(화) 16:00 까지다. 서류전형 합격 발표: 2024. 10. 30.(수) / 개별 통보 및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라. 면접: 2024. 10. 31.(목). 오후 4시(예정) ※ 면접시간은 변경될 수도 있음 마. 최종 합격자 발표: 2024. 11. 1.(금) / 개별 통보 및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바. 근무개시일: 2024. 12. 1. ※ 상기 일정은 복지관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4. 제출서류가. 서류접수 시 제출 필수(첨부파일 다운로드) - 기관응시원서(개인정보수집, 이용, 제공 동의 포함) - 자기소개서나. 면접 참여 시 제출 필수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및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성범죄 경력조회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조회 동의서(첨부파일 다운로드)   5. 제출방법가. 접수방법: 이메일(idwelfare@hanmail.net) 접수(파일제목: 입사지원서_성명)나. 문의: 인사 담당자(☎ 232-0334/286-0334)   6. 기타사항가. 상기일정은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나. 제출된 채용서류의 반환은 채용 여부가 확정된 날부터 14일 이후로 복지관이 정한 기간에만 반환 청구가 가능하며, 반환 청구 이후 14일 이내에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반환의무가 없는 온라인 채용서류는 채용여부가 확정된 이후 5일 이내로 바로 파기합니다.다. 허위사실기재, 기재착오 및 누락, 연락불능, 자격 미비자 지원 등에 따른 불이익은 모두 지원자의 책임으로 합니다. 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가 임용포기· 합격취소· 임용결격사유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차 순위(또는 예비후보자)로 합격자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마. 최종 합격자가 없는 경우, 재공고 할 수 있습니다.    ​ 
10-16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공고(~10/21)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공고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년 10월 07일(재)천주교전주교구유지재단━━━━━━━━━━━━​━━━━━━━━━━━━━━━━━​━━━━━━━━━━━━━━━━━━━━━​━━━━━━━━━━━━━1. 모집내용분 야인 원자 격 요 건사회복지사1명자격증 2. 응시자격 ❍ 응시 자격기준 - 해당 응시분야 자격 소지 자 -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 경험자 우대 -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소지자 우대 ❍ 응시 결격사유 :「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의 2항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3. 급여 및 복무 ❍ 급 여 : 시설 가이드라인 적용 ❍ 직 무 : 시설관리 및 운영지원 ❍ 근무시간 : 주5일근무 09:00 ~ 18:00, 휴일 당직 대체4. 제출서류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주민등록등본(최종합격자에 한함)자격증사본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채용신체검사서(최종합격자에 한함)※ 서류는 각 1부씩 제출 요망※ 단, 이력서 자기소개서에는 성별, 연령, 학교명(대학원포함), 종교, 추천인 주민등록 번호 등 차별적 내용 및 개인정보는 기재하지 말 것 (개인정보 기재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 자격증 등의 서류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반드시 가린 후 제출할 것5. 서류접수기 간 : 2024년 10월 07일 ~ 2024년 10월 21일방 법 : 우편접수/ 메일/ 방문- 주 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신왕길 109-5번지 데레사요양원이메일 : theresa514@hanmail.net※ 단, 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음.6. 서류심사 및 채용과정1차 서류심사2차 면접(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함)※ 해당 분야에 관련되는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심사7. 합격자 발표- 개별공지8. 문의063)240-41009. 유의사항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직원 임용취소하고 채용적격자가 없을시에는 채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제출된 서류는 반환청구 요청이 있을시 반환하며(합격자 제외), 반환청구가 없을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채용서류를 파기 할 수 있습니다.※ 반환청구기간 : 채용여부가 확정된 날 이후 14일부터 18일까지※ 반환청구서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3호서식」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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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제 27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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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계간지 <쌍백합>은 ‘하느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교구민들의 사랑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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