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병자의 날 기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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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20본문
세계 병자의 날 기념 미사
2월 9일(금) 오후 5시에 전북대병원(원목=전우진 신부) 모악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의 집전으로 ‘세계 병자의 날’ 기념 미사가 봉헌되었다.
김선태 주교는 미사 전에 의료진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노고를 치하하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랑의 의료행위를 부탁했다.
이어 환자, 의료진, 봉사자들이 함께 한 미사에서 “아픈 것은 누구의 죄도 아니고 한 걸음 더 주님께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것이다.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기면 위로의 손길을 느낄 수 있으니 은총과 구원의 신비를 청하도록 하자.”라고 당부했다. 미사 후에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희망과 웃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창님 기자|
한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