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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후원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날_서정순 신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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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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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7일(월) 교구 사회사목국(국장=김봉술 신부)은 제9회 후원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날을 맞아 중앙 성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축제의 장을 열었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봉헌한 미사 중 ‘후원 배가 운동’을 위한 선서식을 가졌다. 이병호 주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어나는 작은 꽃”이라고 비유하며, “꽃이 언제 피는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벼는 가을에 곡식으로 우리를 먹여 살린다. 이런 모든 믿음은 하느님이 주시는 것으로, 빛과 소금”이 되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하느님 눈에 맞추어 기도하고 작은 꽃같이 여러 분야에 걸쳐 늘 열심히 봉사하기”를 청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축하 공연으로 퓨전 국악공연단 ‘나리레’ 공연과 홍득천 형제의 섹스폰 연주는 성당 안을 잔치분위기로 만들었다. 특히, 한 해 동안 가톨릭사회복지시설들의 활동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며 지난날을 회상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자원봉사들의 꽃으로 부르는 자원봉사뱃지를 그린 봉사시간 200시간 이상(10명), 실버 500시간 이상(4명), 골드는 1000시간 이상(1명)이 수상했고, 사회복지 시설에서 열심히 봉사해 주신 현대자동차회사 5명, 하늘향 노인복지센터 봉사자 3명의 회원들에게 이병호 주교의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