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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전주교구 ‘노송작은도서관’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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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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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노송작은도서관’ 축복식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주교구가 전주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노송작은도서관’이 11월 26일 오전 10시30분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6-13 현지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축복식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주교구 사회사목국(국장 장상원 신부, 담당 이미현)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이현진 전주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사회사목국 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노송작은도서관’은 지난해 전주시가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한 여섯 곳 중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설립한 곳으로, 구 남노송동사무소 전체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태어났다. 도서관은 76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한 열람실과 컴퓨터실 및 3개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북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병호 주교는 이날 축복식에서 “이 작은 공간이 특별히 어린이들이 문화를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 lky10041@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