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셉의원(원장 이문주 신부)은 5월 28일 오후 4시 전북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 505-5 현지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요셉의원 부설 고창재활센터’의 축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축복식과 개소식, 고 선우경식 원장 추모비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요셉의원 제2대 원장 이문주 신부와 이강수 고창군수, 고창본당 신자 및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재활센터는 1층에 개인실 8개와 교육실 및 주방이, 2층에는 경당이 각각 들어섰다. 현재 재활센터에는 6명의 입소자가 1만6500㎡ 규모의 경작지에 복분자, 매실, 고구마, 땅콩, 고추 등을 키우며 자활의 기초를 다져가고 있다.

[사진설명]
- 요셉의원 부설 고창재활센터 축복
- 곽승한 기자,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