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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사랑 짓는 요십이’ 사랑의 집짓기 축복식[가톨릭신문 20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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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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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단체 ‘사랑 짓는 요십이’(회장 박종구, 담당 김봉술 신부)는 7월 4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306 김개동(시몬·70) 할아버지 집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사랑의 집짓기 축복미사 및 축복식을 거행했다.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두 달여 만에 완공된 김 할아버지 집은 건평 79.2㎡의 단층 조립식 건물로, 현관과 거실, 방 2개, 욕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소아마비 장애를 앓아 온 김 할아버지는 ‘사랑 짓는 요십이’의 아홉 번째 작품인 이 집에서 딸과 함께 여생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호 주교는 축복미사 강론에서 “처음 방문했을 때는 너무나 누추한 모습에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로 안타까웠다”며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느님께, 그리고 훌륭한 집을 짓느라 헌신한 요십이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움주실 분 전북은행 505-13-0326704 천주교 유지재단

※문의 011-496-5485 김봉술 신부

이관영 전주지사장

 

[사진설명]

전주교구 ‘사랑 짓는 요십이’ 사랑의 집짓기 축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