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성소국(국장=이사정 신부)은 지난 4월 25일(주일) 제47차 성소주일 행사를 성심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미사중 “나는 착한목자 이다. 착한목자는 자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요한.10.11)는 주제로 간단한 성경구절을 외워보도록 하며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강론을 했다.

미사 후에는 각 본당별로 준비해온 점심식사를 하고, 전국 수녀회와 수도회, 광주 가톨릭 대학교 등에서 준비한 포스터등을 관람, 그리고 신부님 마술, 교구 청년 밴드부인 창세기 공연, 솔내 청소년수련원 비보이팀 공연, 수도회, 시기동성당 공연, 신학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마침기도로 아이들에게 성소의 뜻을 더욱 키워줄 수 있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