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학교 주보 축일행사 및 연공자 표창_서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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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6-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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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일(화) 오전 10시에 해성 중.고등학교(종교감=이득재 신부) 주보축일행사 및 연공자 표창 그리고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이날 1부에서 주보축일 축하미사중 교직원 2명과 고등학생 67명의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이어서 2부 연공자 표창에는 30년 근속 1명, 20년 근속 1명, 10년 근속 10명의 표창이 있었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일일이 교직원들의 목에 기념메달을 걸어주며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총동창회장(회장=이형규)의 금일봉 전달식이 있었다. 동료직원들의 축하금과 학생들의 축하꽃 전달도 함께 이어지며 연공자 대표로 모교 출신 중학교 김희봉 선생님의 감회어린 답사가 있었다. 3부는 구내식당에서 주교님과 은퇴하신 선생님들과 총동창회 임원진, 성심여중.고 교장 선생님 등 내빈들을 모시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연을 열었다. 이병호 주교는 “우리 인생은 사람 하나 잘 만나면 정말로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가이딩 스타’ 길을 이끌어 주는 별처럼 사람들을 구해주러 오신 사람 예수를 알게 되면 하늘나라는 죽은 담에 가는 곳이 아니다. 사랑이신 주님을 모시니 여기가 바로 하늘나라다.”고 말하며 잠결에 영감을 얻어 지으셨다는 성가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의 4절을 강당에 모인 참석자들과 함께 부르며 이 날의 의미를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