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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금요일 치명자산 십자가의 길 기도_안석남, 정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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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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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금요일 치명자산 십자가의 길 기도_안석남, 정남현 기자
지난 4월 22일(금) 오후 3시에 치명자산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와 교구사제, 수도자, 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이병호 주교와 하태진 신부의 인도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봉헌했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길이 미끄러워 십자가는 지진 못했지만 참석자들은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산길을 올랐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친 후 치명자산 성당마당에서 이병호 주교는(공동번역 이사        야 52장 13,15,-53장 1,12) 성경 말씀을 들려주며 “이제 나의 종은 할일을 다 하였으니    높이 높이 솟아오르리라. 야훼께서 그를 때리고 찌르신 것은 뜻이 있어 하신 일이었다. 우리 인생살이가 그날 그날 날 줄이요 산다는 것이 날줄인데 얼마나 씨줄하고 연결시켜서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가!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은 우리에게 그것을 깨닫게 해주시려는 것이지 우리에게 동정받기 위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