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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예식_김도숙, 송종희 신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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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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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금) 오후 8시에 동산동 성당(주임=김광태 신부)에서 교구장 이병호 주교 집전으로 유장훈 총대리 몬시뇰, 교구 사제, 신자 등이 참례한 가운데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했다.

가슴을 저미는 성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신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십자가에 경배하며, 처절했던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다.

이병호 주교는 강론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께서 성서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과 그 후 여러 사람에게 나타나셨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믿고, 기도하고 그 믿음이 우리 속에 들어가 살이 되고 피가 되게 그렇게 철저히 믿으면 절대로 잘못되는 일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