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이병호 주교)는 지난 8월 13일(월) 남원시 노인복지관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시 어르신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남원시 노인복지관의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했다.

협약 체결로 지난달 20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남원시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게 되면 남원지역 가톨릭 사회복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호 주교는 “남원시 노인복지관을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남원시 지역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