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회사목국(국장=남종기 신부)은 지난 1월 29일(화) 오전 11시 교구청 4층 강당에서 교구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신년 하례미사를 봉헌하고, 장기근속자 시상, 점심 나눔 등으로 진행된 하례식에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병호 주교는 “사람의 모습을 갖춰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러분 손길이 가장 중요한 제사요! 알고하면 하느님께 드리는 이 보다 더 좋은 일은 있을 수가 없다”고 시상식을 통해 말했다.

장기근속자 시상식에서 5년 이상 근속자(군산 장애인 종합복지관)이옥희 외 23명, 10년 이상 근속자(고창지역자활센터)이주홍 외 9명, 15년 이상 근속자 (성요셉동산 양로원)김진택 외 4명 등 총 39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