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주교와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_김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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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4-02본문
지난 3월 29일 성금요일 오후 3시 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신자들과 함께 치명자산에서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 십자가의 길을 걷기에 앞서 이병호 빈첸시오 주교는 모인 신자들에게 “우리가 예수님의 가신 길을 정확하게 보고 다 이해할 수는 없다고 해도 이 길이 예수님께서 먼저 가신 길이다. 이 길을 가면 나도 틀림없이 그분께서 도착하신 그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오늘 모인 여러분들은 이것을 분명히 알고 오늘 십자가의 길을 포함해서 우리들의 인생길 전체를 걸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