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11월 3일(월) 중앙성당에서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미사를 이병호 주교와 교구 사제들의 집전으로 봉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미사중에는 후원회원 가입과 회원 배가 운동을 약속하는 서약문 낭독과 봉헌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회 25주년사 봉헌과 전주교구내 시설, 기관 봉사자, 후원회원 명단을 봉헌했다. 또한, 미사후 기념식에는 김완주 전북 도지사를 비롯 많은 관계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축하케익 절단과 공로패, 감사패와 공로상 시상, 모범본당 시상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골드(1000시간 이상/8명) 실버(500시간이상/7명) 그린(200시간이상/12명)배지 수여식이 이어졌다. 
 가톨릭 사회복지회 대표 장상원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첫걸음을 딛는 다짐으로 새롭게 시작하려는 가톨릭 사회복지회가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함께 해줄 것과 기도와 후원으로 뒷받침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