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전주교구 이사회(지도=최종수 신부)는 지난 4월 21일(주일) 솔내 성당에서 본회 창립 180주년과 전주교구협의회 설립 46주년 감사미사를 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봉헌했다.

이날 미사전 행사에서는 이사회 회장 선출 및 2012년 활동보고에 이어서 수원교구 이사회 사무국장(박성규 분도)을 강사로 초대하여 빈첸시오회원 영성과 활동에 관한 영성교육이 진행됐다. 박성규 강사는 빈첸시오회 회원은 “예수님의 향기를 풍기면서 활동해야 하며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종교인으로 기도와 전교,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회원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성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1833년 4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이 창립(영적지도 로절리랑뒤 수도자)하였으며 전주교구에서는 1967년 10월 1일 신태인본당에서 성모 무염시태 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도입(영적지도 오현택 가시미로 신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