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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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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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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유축성미사_홍보국 취재

지난 4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중앙성당에서 교구사제와 수도자, 평신도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호 주교 주례로 성유 축성미사를 봉헌하고 사제들의 서약갱신, 병자성유와 예비신자성유를 축복하고 축성 성유를 축성했다.

이병호 주교는 “오늘은 여기에 모인 신부들은 물론 그리스도인들은 성유를 통해 하느님의 아들과 딸로 모두 새롭게 태어난 축일”이라고 말하고 “억눌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라. 찢긴 마음을 싸매주고 포로에게 해방을 알려라. 옥에 갇힌 자들에 자유를 선포하여라”(이사 61.1)는 말씀에 따라 “절망을 희망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침울한 마음에 찬양이 용솟음 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2.주님만찬 저녁미사_홍보국 취재

주님만찬 저녁미사가 지난 4월 9일(목) 오후 7시 시기동성당에서 교구사제와 본당신자등이 참례한 가운데 이병호 주교 집전으로 봉헌하며 예수님께서 빵과 포도주의 모습속에 자신을 남기신 성체성사를 기념하고 그 신비를 묵상했다.

미사중에 이병호 주교는 신자 12명에게 사랑과 겸손의 상징인 발씻김 예식을 거행하고 성체조배실로 성체를 옮겨 모시고 분향했으며 신자들은 레지오별로 성체조배를 했다.

 

3.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_한창님, 박희숙 기자

성금요일인 지난 4월 10일(금) 오후 3시에 치명자산에서 이병호 주교 집전으로 교구사제와 신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십자기의 길 기도를 바쳤다.

정광철(마르첼리노)사무차장 신부가 직접 십자가를 직접 지고 험한 산길을 오르는 가운데 주님의 수난을 더욱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친 후에 치명자산 성당에서 이병호 주교의 말씀과 강복이 있었다.

 

4.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_서송원 기자

지난 4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삼천동성당에서 교구사제와 유장훈 총대리 몬시뇰, 신자등이 참례한 주님수난 예식이 이병호 주교 주례로 이뤄졌다.

성가대의 비탄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거행된 십자가 경배에서 신자들은 질서있게 재단 앞에 모셔진 십자가 앞에 나와 잠시 머리숙여 경배하며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십자가의 의미를 묵상했다.

 

5.부활성야미사_홍보국 취재

부활성야미사가 4월 11일(토) 중앙성당에서 이병호 주교 집전으로 교구사제단과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열렸다. 이병호 주교는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의 존재, 우리의 삶, 하는 일도 전부 의미가 없는 것”이라며 “주님의 부활은 우리 부활의 사람, 즉 하느님의 딸과 아들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천지창조가 놀라운 일이지만 부활은 더욱 놀라운 일이므로 예수님의 부활을 우리의 부활이 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활을 우리가 마음으로 느끼고 구원의 능력이 우리 안에 강하게 일으켜 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부활대축일미사_손희정 기자

지난 4월 12일(주일) 부활 대축일을 맞아 신동성당(주임=성태수 신부)은 교구장 이병호 주교 집전으로 부활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강론을 통해 이병호 주교는 “우리들이 사랑 속으로 들어갈 때 참 생명으로 살아나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며 “하느님이 아들 예수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사랑처럼 가족, 이웃과 깊이 사랑하며 살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전하는 평화가 오래토록 깨어지지 않고 이웃 안에서 깊이 머물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의 인사를 나누자.”하여 신자들이 은총 가득한 부활을 느낄 수 있도록 권하였다. 이 주교와 점심식사를 함께 한 안나회, 요셉회 회원들은 ‘주교님과 함께 식사하여 행복하다.’며 환한 얼굴로 기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