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청소년 교육국(국장=백승운 신부)은 5월 31일(주일) 우석대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천국에서 별처럼’ 이란 주제로 교리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교리교사 400여 명은 파란 운동장에서 서로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체육관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장기근속교사 시상자들에 박수갈채로 축하했다.

기념미사를 집전한 이병호 교구장은 ‘화합과 일치’를 강조하며 “아이들이 별(=꿈)을 가슴에 품고 살 수 있도록 가르치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축하식에서 5월 현재 만 3년부터 만 15년차 초·중고등부 교리교사 7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익산 주현동 본당 변선동 형제가 올해 최고 장기근속(=15년)교사 표창을 받았으며, 12년 근속교사 3명은 교황님 강복장을 받았다. 또한 교구 장학 사업으로 2명의 교사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과 26명의 교사에게 교리교재 연구비 증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