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성당(주임=김정민 신부)과 신풍성당(주임=서광석 신부)은 지난 9월 30일(수)에 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사목방문을 통해 일치감을 고취시키고 “항상 주님 안에서 살아가야 된다.”는 귀속의식을 고무시켰다.

인라 오전 10시에 요촌성당에서 도착한 이 빈첸시오 주교를 성모유치원 꼬마천사의 꽃다발과 함께 교우들이 환영하며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중 예례미아서 15.10절을 통해 “나의 하느님께서, 나를 보살펴 주시고, 나의 소청을 들어주니, 기웃기웃 거리지 말고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사목회 임원 및 제단체장이 모여 사목활동을 보고하고 나눔의 행사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오후 2시에 교우들의 환영 속에서 신풍성당에 도착한 이 빈첸시오 주교는 미사를 봉헌하고 화답송으로 성가로 교우들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어서 사목회 임원 및 제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사목활동을 보고하고 목자의 인도를 받아 한단계 더 발전된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