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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 “대희년 10주년을 맞이하여”_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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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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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이병호 주교의 2010년도 사목계획과 구상을 알리는 2010년도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 “대 희년 10주년을 맞이하며”를 주제로 지난 11월 5일(목) 중앙 성당에서 사제, 수도자. 각 본당 평신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주교는 “교구가 대희년 특별 사목교서를 발표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온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이제 또 하나의 특별 사목교서가 필요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가장 뜻 깊은 일로는 새 교구청 신축 사업을 꼽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구민 전체의 힘으로 이루어진 이 큰 일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서 사도직, 전례의 활성화, 선교운동, 대 사회 활동 등에서 보여준 좋은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과제들을 이루어가자고 격려했다. 이병호 주교는 이번 연수의 큰 비중을 ‘성서 사도직’과 ‘전례의 활성화’에 두고 있음을 말씀을 통해 강력히 부각시켰다. 이 세상을 가장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하느님 말씀을 가까이 하는데 있으며 특히 개인과 공동체의 힘의 원천인 전례를 활성화 시켜 신앙생활의 기쁨과 희망을 여기서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이어 올해 복음화 최우수상 및 사목 부문별 시상갖고 개인 선교상은 선교 모범상에 황병순 (릿다,전동)자매외 4명이 시상했다. 본당 시상은 전례, 선교활동, 성서 사도직등 7개 사목 부문별로 올해부터 교구청에서 우수본당을 추천받아 총 12개 본당에서 시상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복음화 최우수상’은 황등 성당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