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페스티벌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5-08-06본문
지난 8월 2일(토) 젊은이들의 희년축제인 J.O.Y (Jubilee Of Youth) 페스티벌이 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백승운 신부)주관으로 개최됐다.
초남이성지에 모여 말씀의 전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교구 내 성지와 성당을 순례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과 고해성사, 토크콘서트, 파견미사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2027년 WYD로 향하는 전주교구의 여정 안에서 은총과 기쁨을 청년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150여 명의 젊은이들은 13개 조로 나누어 순례하며 신앙공동체의 나눔과 환대, 만남의 정신을 되새겼다.
파견미사를 집전한 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 젊은이들의 희년 축제를 마치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예수님처럼 늘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위로를 받을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또 용기를 낼 수 있다.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주님께 은총을 청하자.”라고 말했다.
| 취재 : 김동옥, 사진 : 송병근(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