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 성당의 사랑 나누기_이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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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2-15 조회 1,682회본문
신태인 성당(주임=김봉술 신부)은 지난 12월 14일(금) 대림절을 맞아 사랑 나누기 첫번째 실천으로 한센병 환우들이 살고 있는 소록도에 김치를 전달했다. 매년 해오던 행사이지만, 올해는 신부님이 함께 동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만남의시간에 그곳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반갑게 맞아주는 주민들의 얼굴은 밝았다. 가져간 떡과 김치를 나누어 받는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자들의 수가 160여 명이라는데 가져간 김치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김치를 전달한 신자들의 마음은 기쁘기만 했다. 그곳 원장 수녀님은 젊은 신부님이라 신경 쓰지 않아서 김치 가져오는 일을 중단하면 어쩌나 근심 했다고 한다. 주는것도 복이라는 신부님 말씀대로 소록도에 신자들이 있는 동안 이 행사는 계속 될 것이다.
